서 론
최근 스포츠 활동의 증가 및 산업재해, 교통 사고 등으로 인하여 슬관절 외상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슬관절 인대 및 반월상 연골 파열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1 , 7 , 9 , 1 0 , 1 6 , 2 7 , 2 8 , 3 9 , 4 0 ). 이러한 반월상 연골 파열의 치료
에는 부분 절제술, 관혈적 및 관절경적 봉합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였으나1 1 , 1 5 ), 반월상 연골 부분 절제술 이 많은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F a i r b a n k의 보고 이 후 가급적 반월상 연골을 보존하려는 방향으로 치료 가 시도되고 있다. 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한 관절경 을 이용한 봉합술은 상처가 작으며, 외상의 치유 기 간이 짧아지는 장점이 있어 관혈적 방법에 비해 많이 이용된다. 이러한 관절경적 봉합술은 Outside-In 방
법1 1 , 3 0 , 3 7 ), Inside-Out 방법1 2 , 2 1 , 3 1 ) 및 All Inside 방법
2 9 ) 등이 있어 반월상 연골 파열의 부위, 정도에 따라
각각의 장단점 및 술자의 선호에 따라 이용되고 있으 며 좋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1 9 9 5년 7월부터 1 9 9 9년 8월까지 반월상 연골 파열 환자 3 9 명, 44예를 대상으로 Inside-Out 방법 및 최소한의 피부 절개를 이용한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하여 비 교적 좋은 임상 결과를 얻어 이에 대하여 문헌 고찰 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연구 대상 및 방법
1 9 9 5년 1 0월부터 1 9 9 7년 1 1월까지 반월상 연골 파열의 진단 하에 최소 피부 절개를 통하여 I n s i d e - Out 방법으로 관절경적 연골 봉합술을 시행한 3 9명 4 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기간은 최단 2 3개월
에서 최장 5 0개월로 평균 3 4 . 5개월이었다.
1. 연령 및 성별
3 9명의 환자 중 남자 3 1명(79%), 여자 8명( 2 1 % ) 으로 남자에서 많은 빈도를 보였으며, 연령은 최소 4 세부터 최고 5 5세까지로 평균 연령은 2 6 . 7세였고, 20, 30대에서 각각 1 5명, 6명으로 활동량이 많은 젊 은 연령 층에서 Inside-Out 방법의 연골 봉합술의 빈 도가 높았다.
2. 수상 기전
스포츠 손상이 2 0예( 4 5 % )였고, 교통 사고 1 0예, 추락과 낙상이 각각 5예 및 수상 기전이 불분명한 경 우가 9예였다.
3. 파열 양상 및 부위별 분포
반월상 연골 파열은 우측 슬관절이 2 8예( 6 4 % )로 좌측에 비해 많았으며, 외측 및 내측의 비를 보면 내 측이 2 4예( 5 5 % )로 약간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고, 만성 손상이 3 4예( 7 7 % )로 많았다. 반월상 연골 파 열의 양상을 보면, 44예 모두 변연부의 종파열이었 고 1 2예에서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이 있었으 며, 원판형 연골 파열의 경우가 8예, 반월상 연골 낭 포와 동반된 경우가 3예 있었다.
4. 동반 손상
동반된 슬관절 인대 손상의 경우는 1 9예( 4 3 % )였 고, 이 중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이 동반된 경우가 1 8 예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후방 십자 인대 의 단독 손상이 1예 있었고,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의 경우에 있어서는 1 1예의 단독 손상, 5예의 내측 측
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한 최소 피부 절개 및 Inside-Out 술식을 이용한 관절경적 봉합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성진형・류재덕・김원유・한창환・최민석・김진영
※통신저자 : 성 진 형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 2동 5 2 0 - 2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Volume 11, Number 2, December 1999
부 인대 동반 손상, 2예의 내측 측부 인대 및 후방 십자 인대 동반 손상이 있었다. 그 외 3예에서 경골 근위부 골절, 1예의 경골 간부 골절 및 1예의 두개골 골절이 있었다.
5. 반월상 연골 파열의 치료
모든 환자에 대하여 한 명의 동일한 술자가 동일한 술식을 이용하여 수술하였으며 술식은 다음과 같다.
경막외 혹은 전신 마취 하에 관절경 검사를 시행하고 환자의 나이, 활동성, 반월상 연골의 퇴행성 변화 정 도, 파열된 양상 등을 고려하여 중심부 파열을 제외 한 변연부 및 변연부에 인접 부위 즉, red-red zone 혹은 red-white zone에서 파열된 경우 가능한 한 모든 예에서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봉합 전 연골 파 열 부위 및 인접한 활액막을 절삭기 혹은 줄칼을 이 용하여, 변연부 정리를 하고 출혈을 조장하였다. 봉 합 기구는 one cannular system(Zone specific c a n n u l aⓇ, Linvatec, USA)을 이용하였으며, 봉합 사는 바늘이 달린 2-0 ethibond(Ethibond Excel
# 2Ⓡ, Ethicon, CE)를 이용하였다. 먼저 관절경 하 에서 하나의 바늘을 도관을 통해 슬관절 내부에서 반 월상 연골 파열 부위를 가로질러 피부 외부로 나가도 록하고, 바늘이 나온 부위의 피부에 약 0 . 5㎝의 절개 후 절개 부위를 통해 바늘을 뽑고 같은 실이 연결된 다른 방향의 바늘을 슬관절 내부의 반월상 연골 파열 부위의 처음 바늘을 찌른 자리로부터 약 0 . 5㎝ 떨어 진 부위에 수평으로 도관을 통하여 바늘을 찔러 넣 고, 이전에 시행한 0 . 5㎝의 피부 절개 부위를 통하여 바늘을 뽑아내고, 지혈 감자를 이용하여 피하 지방층 을 박리한 후, 봉합사의 양끝을 연부 조직 깊숙한 부 위에서 결찰하였다. 파열의 길이에 따라 차이는 있지 만 평균 4 ~ 5개의 봉합사를 이용하여 약 0 . 5㎝ 간격 으로 동일한 방법으로 봉합하였으며, 가능한 한 반월 상 연골 상연 및 하연을 교대로 수평 봉합하여 연골 의 봉합 후 변형을 최소화하였다. 피부 절개는 가능 한 한 처음에 절개한 부위만을 이용하여 봉합사를 유 도하므로써 최소화하였으며, 봉합 후 파열 부위의 정 복 및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인대 손상이 동반된 경 우 인대 손상에 대한 수술 전 반월상 연골을 먼저 봉 합하였으며, 봉합사의 매듭은 인대 손상의 수술 후 하였다. 2예에서 혈액 섬유소 응집물을 이용하여 보 강하였다. 선천성 원판형 연골 8예 및 중심부 파열과 변연부 파열이 동반된 경우 5예에서 원판형 연골의 중심부 및 파열된 부분의 부분 절제 후 변연부 파열 을 봉합하였으며,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의 경우 전 예에서 정복한 후 봉합하였다. 또한 반월상 연골 낭
포가 동반된 3예에서 낭포의 절제 후 봉합하였다. 술 후 치료는 단독 파열의 경우 술 후 4주간 신전 상태 에서 석고 고정 후 부분 체중 부하를 허용하였고, 술 후 4주 이후에 관절 운동을 허용하였으며, 술 후 6주 에 관절의 전 범위 운동 및 전 체중 부하를 허용하였 다. 스포츠 활동은 수술 6개월 이후에 허용하였다.
인대 손상과 함께 동반된 파열의 경우 인대 손상의 치료에 준하여 치료하였다.
6. 동반 인대 손상의 치료
동반 인대 손상의 치료는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의 경우 1 9예 중 실질부 파열이 있었던 1 4예에서 인대 재건술을, 나머지 부착부 파열이 있었던 5예에서 일 차 봉합술을 시행하였고,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의 경 우 4예에서는 일차 봉합술, 3예에서는 보존적 장 하 지 석고로 치료하였으며, 후방 십자 인대 손상 3예의 경우 일차 봉합술, 인대 재건술과 보존적 장 하지 석 고 고정을 각각 1예씩 시행하였다.
결 과
최종 추시상 2예를 제외한 모든 경우에서 반월상 연골 파열과 관련된 증상의 재발은 나타나지 않았다.
반월상 연골 파열의 증상이 재발한 2예 중 1예는 전 방 십자 인대 재건술과 동시에 연골 봉합술을 시행했 던 경우로 술 후 3개월에 슬관절의 잠김 현상이 있어 2차 관절경 검사 후 이완된 봉합 부위를 재봉합하였 으며, 다른 1예는 봉합술만을 시행했던 경우로 술 후 5개월에 슬관절의 동통을 호소하여 2차 관절경 검사 후 이완된 봉합 부위를 재봉합하였다. 환자의 증상과 장애 정도에 따라 분류한 T a p p e r와 H o o v e r의 평가
방법3 5 )(Table 1)에 의해 결과를 판정했을 때 최종
추시 상 4 1예에서 우수와 양호 결과를 보였고 2예에 서 보통의 소견을 보였다. 보통의 소견을 보인 2예 중 1예는 전방 십자 인대 파열 및 내측 측부 인대 파 열이 동반되었던 경우이고, 다른 1예는 경골 근위부 골절이 동반된 경우였으며, 2예 모두에서 술 후 추시 상 반월상 연골 파열과 관련된 증상 및 소견은 없었 다. 수상 후 수술까지의 기간은 예후에 영향을 미치 지 않았으며, 환자의 나이에 따른 결과 차이도 나타 나지 않았다. 신경, 혈관 손상 및 관절 운동 제한 등 의 합병증은 없었으며, 3예에서 술 후 추시상 슬개건 하 봉합 결찰 부위에 경도의 피부 함몰 소견이 있어 외래에서 국소 마취 하에 피하 연부 조직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고 찰
슬관절의 반월상 연골은 하중 부하, 슬관절 안정성 부여, 윤활 그리고 충격 흡수 기능 등의 여러 가지 중 요한 기능을 담당하여 슬관절의 기능에 매우 중요한 구조물로 작용하고 있다2 3 , 3 6 ). 반월상 연골 봉합술은 1 8 8 3년 A n n a n d a l e이 한 광부의 슬관절 내측 반월상 연골 전각부의 관혈적 봉합을 시행한 것이 처음으로 문헌상 보고되었지만1 9 , 2 6 ), 파열된 반월상 연골의 치유 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반월상 연골의 기능이 중요시 여겨지지 않았기에 반월상 연골 파열의 치료 방법으로는 절제술이 중요하게 여겨졌다. 생역학적 측 면에서 반월상 연골은 특히 변연부가 보존됨으로써 체 중 부하 기능 및 체중 부하 시 정상 압력 분포를 가능 하게 하여 대퇴골과 경골 근위부 관절면의 접촉 부하 를 직접적으로 감소시킨다8 ). 그러므로 반월상 연골을 전 절제하는 경우에는 슬관절의 불안정성이 초래되고 점진적인 관절면의 퇴행성 변화를 야기한다고 한다1 8 ). 최근 이에 따른 반월상 연골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 되고 있으며, 따라서 파열된 반월상 연골의 치유가 가 능하다는 여러 가지 동물 실험4 , 2 5 ) 및 임상 결과6 , 1 2 , 2 1 )에 의하여, 슬관절 반월상 연골 파열의 치료에 반월상 연 골을 봉합하여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보존시키는 것이 근자에는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손상된 부분만을 제거하는 부분 절제 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1 3 , 1 4 , 2 4 , 3 8 ), 또한 W r i s b e r g형 원판형 연골 파열에서도 전 절제술보다 부분 절제술 또는 아전 절제술이 생역학적 기능을 보존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2 , 1 2 ). 반월상 연골의 치유에 관하여는, 연골 변연부는 혈액 분포를 받기 때문에 치유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3 ), 실제로 1 9 8 6년 S c o t t3 3 )는 부분 절제술이 단기 추시에는 이환 율을 줄일 수 있으나, 장기 추시 결과에는 전 절제술과 마찬가지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며, 봉합술만이 정 상적인 슬관절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다고 하였다2 0 ).
슬관절에 대한 관절경적 치료는 1 9 1 8년 T a k a g i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 1 9 6 2년 W a t a n a b e가 양 동이 손잡이형으로 파열된 반월상 연골을 관절경을 이 용하여 절제하였으며, 슬내장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의 한 방법으로 발전되어 왔다1 9 , 2 6 ). 반월상 연골 봉합 은 1 9 3 6년 K i n g2 5 )에 의해 반월상 연골의 치유에 대한 가능성이 보고된 이후 1 9 6 9년 I k e u c h가 처음으로 관 절경을 이용한 봉합술을 시행하였고1 9 , 2 6 ), 1970년말 D e H a v e n1 5 )이 관혈적 봉합술, 1980년대에 H e n- n i n g2 1 )이 관절경을 이용한 봉합술을 시행하며 널리 이 용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반월상 연골의 봉합은 변 연부 30% 이내에 1 0㎜ 이상의 종파열로 불안정성을 보이며 반월상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없는 젊고 활동 적인 환자에서 좋은 적응이 되나, 최근에는 횡파열 등 봉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모든 파열에서 봉합술 이 추천되고 있고 또한 좋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1 9 , 2 6 , 3 0 ). 관절경적 반월상 연골 봉합술은 Inside-Out 방
법, Outside-In 방법, All-inside 방법 등이 있으며 D e H a v e n1 5 )은 관혈적 방법이 연골 파열부의 봉합 전 처치를 보다 완벽하게 할 수 있고, 수직적 봉합을 할 수 있으므로 파열부의 보다 좋은 접근 및 완전한 봉합 을 할 수 있어 관절경을 이용한 방법보다 유리하며, 또한 관절경을 이용한 방법을 하더라도 신경 및 혈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슬관절의 후방에 피부를 절개 해야 하고, 술 후 고정 기간이 같아서 관절경을 이용 한 방법의 장점이 별로 없으므로 관혈적 방법으로 봉 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관혈 적 방법은 파열 부위가 연골 변연부로부터 3㎜ 이상 중앙으로 떨어진 부위이거나, 내측 측부 인대 부위의 파열이나 외측 반월상 연골의 후각부 손상은 관혈적으 로 노출이 어려워 봉합을 시행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 다. 또한 치료 기간이 짧고 중심부 파열의 치료가 가 능하며 횡파열, 사파열 등에서도 봉합이 가능하고 치 료 결과가 관혈적 봉합과 비슷하여 최근 관절경적 봉 합술이 선호되고 있다. 관절경적 봉합술은 R o s e n b e r g
등3 1 )의 zone specific cannular system과 C l a n c y와
Table 1. Tapper & Hoover’s criteria
1. Excellent : The patient had no symptoms and no disability related to his knee.
2. Good : The patient had minimum symptoms, such as aching or weakness after heavy use of effusion after heavy exertion, but there was essentially no disability.
3. Fair : The patient had symptoms such as trouble kneeling or climbing stairs; weakness, pain, or discomfort had became enough of a problem to interfere somewhat with everyday activities and the patient thought he had some disability; and he was active but could not participate in vigorous sports(such as skiing, tennis, football, and so forth).
4. Poor : The symptoms were severe and included all of those listed under fair as well as the presence of pain at rest, limited motion, and locking. The patient was clearly disabled, and his activities, including walking, were definitely limited because of his knee.
G r a f1 2 )의 double barrel curved cannular system 을 이용하는 Inside-Out 방법과 W a r r e n3 7 )의 척추 침 (Spinal needle)과 J o h n s o n의 curved spinal nee- d l e과 wire loop를 이용하는 Outside-In 방법이 있어 각각 적응증과 술자의 선호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나, 본 연구의 경우 모두 Inside-Out 방법을 이용하여 봉 합하였다. 일반적으로 전각부, 비골 신경 및 슬와부 신경 및 혈관의 손상 가능성이 있는 후각부 파열의 경 우 Outside-In 방법이 추천되나, 본 연구의 경우 반 월상 연골 전각부 및 후각부 파열에서 Inside-Out 방 법의 이용은 후내방의 saphenous 신경 손상을 피하 기 위해 슬관절을 1 0도 굴곡 위치에서 바늘을 통과시 키고, 후외방의 비골 신경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9 0도 굴곡 위치에서 바늘을 통과시켰으며, 후방 슬와부 혈 관 및 신경의 손상을 피하기 위해 곡선형 도관을 이용 하여 큰 부작용없이 시행할 수 있었다. 또한 저자는 0 . 5㎝ 정도의 피부 절개만을 이용하여 피부 절개를 최 소화하였으며 슬관절을 신전 상태에서 봉합사를 결찰 하였다. 부작용으로 2예에서 슬관절 굴곡 시 슬관절 하부에 피부의 함몰 소견이 있었으나, 외래에서 국소 마취 하에 피하 지방 박리술로 치료가 가능하였다. 반 월상 연골 봉합 시 사용하는 봉합사의 종류에 대하여 는 이견이 많으나, 변연부 파열 및 Outside-In 방법 에는 흡수성 봉합사, 중심부 파열 및 Inside-Out 방 법에는 비흡수성 봉합사가 추천된다1 9 ). 그러나 C a n- n o n1 1 )은 흡수성 봉합사가 반월상 연골의 치유 기간 동 안 충분한 고정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하고, Arno- czky 등4 , 5 )은 치유된 반월상 연골이 정상 생역학적 기 능을 갖기 위하여는 1 2 ~ 1 8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여 비흡수성 봉합사를 권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흡수성 봉합사를 이용하였으며 추시 기간 동안 좋은 결과를 보였다. 한편 파열된 반월상 연골의 치유를 돕 기 위해 특히 변연부 이외의 파열에서 이용하는 방법 으로 반월상 연골 주위의 활액막에 자극을 주거나 혈 관이 자랄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고1 1 ) 섬유 응집소 를 주입함으로써 치유가 촉진된다는 보고가 있으며
4 , 2 2 ), 본 연구에서도 모든 수술에서 반월상 연골 및 주
위 활액막에 대하여 관절경하 자극을 주었으며, 재 봉 합술을 시행한 2예에서 섬유 응집소를 주입하여 좋은 결과를 경험하였다. 전방 십자 인대 손상과 동반된 반 월상 연골 파열의 경우 치유와 후유증 면에서 전방 십 자 인대 손상과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양호한 예후를 나타낸다고 하며1 9 , 2 6 , 3 3 ), 그 이유는 봉합 부위가 외부의 생역학적 충격으로부터 보호되며, 출혈에 의해 생긴 섬유 응집소가 반월상 연골의 치유에 도움을 주 고, 전방 십자 인대 파열과 동반된 경우는 반월상 연
골의 퇴행성 변화가 적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도 전 방 십자 인대 재건술과 동시에 반월상 연골의 봉합을 실시한 경우에서 양호한 임상 결과를 보였다. 또한 Henning 등2 2 )은 수상 시기와 수술 시까지의 시간 관 계에 관하여는 2개월 정도의 기간이 예후에 막대한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지만, 본 연구에 의하면 수술 시기와 무관하게 좋은 임상 결과를 보였다.
술 후 치료에는 이견이 많아 D e H a v e n1 4 )은 봉합술 후 6주간 슬관절을 보호하여 술 후 2주에 점진적 운동 을 시작하고, 술 후 4주에 전 범위 운동을 하며, 6주 이후에 체중 부하를 권장하였고, 스포츠 활동은 술 후 6개월에 허용하였다. 하지만 동물 실험에서 조기 체중 부하 및 운동이 반월상 연골의 치유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1 7 ) 이후 많은 술자들에 의해 조기 운동 및 체중
부하가 시행되어 좋은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3 4 ). 저 자들은 본 연구에서 4주간 신전 석고 고정 후 운동하 였으며 체중 부하는 술 후 초기에 시작하였고, 스포츠 활동은 술 후 6개월에 허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으 나, 현재는 파열 양상에 따라 변연부 종파열의 경우 조기 운동을 권유하고, 횡파열이나 중심부 파열의 경 우 술 후 6주간의 슬관절 보호를 권유하고 있다.
반월상 연골 파열의 봉합술 후 결과에 대하여 C a n- n o n1 1 )은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이 동반된 경우 8 2 % , 단독 손상의 경우 4 8 %의 성공율을 보고하였으며, M o r g a n등3 0 )은 98.6%, Ryu와 D u m b a r3 2 )는 8 7 %의 좋은 결과를 보여 저자들의 경우와 비슷했다. 봉합술 후 반월상 연골의 치유에 대한 평가는 임상적, 관절 조영술, 자기 공명 영상 촬영, 관절경 검사 등으로 할 수 있으나,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은 고가이고 임상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반월상 연골 봉합 후 3년까지도 지속적인 음영 변화를 보인다는 보고가 있어5 , 1 9 ) 객관 적인 평가가 어렵고, 관절 조영술, 관절경 재검사는 침습적인 검사로 환자로부터 동의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어 시행하기 힘들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적 평가만 을 이용하여 분석하여 객관적인 평가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임상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확실한 결론을 얻기 위하여는 임상적 평가 이외에 관절경 검 사의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좀 더 많은 증 례에서 장기간의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 론
저자들은 1 9 9 5년 1 0월부터 1 9 9 7년 1 1월까지 반월 상 연골 손상으로 최소 피부 절개 및 Inside-Out 방 법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일차 봉합술을 시행하였던 3 9명 4 4예를 대상으로 연구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으
나 확실한 결론을 얻기 위하여는 좀 더 많은 증례와 장기간의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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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Arthroscopic Meniscal Repair Using
Inside-Out Technique under Minimized Skin Incision
Jin-Hyung Sung, M.D., Jae-Duk Ryu, M.D., Weon-Yoo Kim, M.D., Chang-Hwan Han, M.D., Min-Seok Choi, M.D. and Jin-Young Kim, M.D.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Taejon St. Mary Hospital, Catholic University, Taejon, Korea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Inside-Out arthroscopic repair technique using minimized skin incision for the peripheral tear of the meniscus.
Material & Method : We treated 44 meniscal tears of 39 patients with Inside-Out arthroscopic repair technique using minimized skin incision from December 1995 to November 1997 and evaluated the result retrospectively. Follow-up period was from 23 months to 50 months(average 34.5 months) and patient age was from 4 to 55(average 26.7). Twenty cases(45%) were injured during sports and 34 cases(77%) were chronically injured case. Ninteen cases(43%) were combined with ligament injuries and among them, 18 cases had an anterior cruciate ligament injury. All cases had peripheral tear and 12 cases were bucket handle tear and 8 cases were tear of discoid meniscus and 3 cases had meniscal cyst.
Result : During follow-up period, 41 cases(95%) were satisfied and had excellent or good results which were based on the evaluation form of Tapper & Hoover’s criteria. Recurrences of meniscal tear were occurred in two cases and they were resutured arthroscopically. As complications, three cases had skin dimplings at the suture site and they were treated with subcutaneous dissection at the out patient clinic.
Conclusion : Even if not many cases and short follow-up periods, we obtained good result. Therefore, we recommend the Inside-Out arthroscopic repair technique using minimized skin incision for the periph- eral tear of the meniscus in any repairable condition.
Key Words : Knee, Meniscal tear, Arthroscopic repair, Inside-Out technique 31) Rosenberg TD, Scott SM, Coward DB, Dunbar 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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