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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ational culture, awareness and practice of infection control amongst emergency department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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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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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이 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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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

지도교수 박 진 희

이 논문을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20년 08월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이 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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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의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을 인준함.

심사위원장

박 진 희

(인)

심 사 위 원

현 명 선

(인)

심 사 위 원

유 미 애

(인)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2020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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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

아주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이 미 영 (지도교수 : 박 진 희)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를 확인 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소재의 2개의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개의 지역응 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135명의 간호사로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1월 1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박현희 (2013)의 환자안전문화 측정 도구를 기반으로 하여 감염관리 수행에 대한 조직 문화를 측정하기 위해 문정은(2015)이 수정ㆍ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감염관 리 인지도와 수행도는 김봉희(2003)가 임상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 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를 홍문희(2015)가 현행 감염관리지침을 토대 로 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용 인증조사기준의 감염관리 부분에서 요구하는 것으 로 수정ㆍ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통계 프로 그램을 사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정도는 7점 만점에 평점 평균 5.56±0.78 점(총점 55.59)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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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는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4.66±0.36점으로 나타났으며, 영역별로는 ‘격리 영역’이 4.84±0.3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요로 감염관리 영역’이 4.49±0.52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3.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는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4.51±0.38점으로 나타났으며, 영역별로는 ‘격리 영역’이 4.84±0.3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영역’이 4.37±0.56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4.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 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와 수행도,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감염관리 인지도와 감염관리 조직문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들은 감염관리 수행도를 43%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 도가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 라서 향후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감염관리 인지 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감염관리 수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핵심어 : 감염관리 수행도,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응급실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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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국문 요약 ···ⅰ 차례 ···ⅲ 표 차 례 ···ⅴ 부록 차례 ···ⅵ 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4 C. 용어의 정의 ···5 Ⅱ. 문헌고찰 ···7 A.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와 조직문화 ···7 B.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와 인지도 ···9 Ⅲ. 연구방법 ···12 A. 연구 설계 ···12 B. 연구 대상 ···12 C. 연구 도구 ···13 D. 자료수집 기간 및 방법 ···15 E. 윤리적 고려 ···15 F. 자료 분석 방법 ···16 G. 연구의 제한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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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연구결과 ···17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7 B.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 및 조직문화와 인지도 ···19 C.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의 점수 차이 ···22 D.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의 상관관계 ···24 E.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5 F. 추가분석 ···26 Ⅴ. 논의 ···31 Ⅵ. 결론 및 제언 ···37 A. 결론 ···37 B. 제언 ···38 참고문헌 ···39 부 록 ···47 ABSTRACT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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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차례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8 <표 2>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 기술통계 ···19 <표 3>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기술통계 ···20 <표 4> 대상자의 감염관리 인지도 기술통계 ···22 <표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의 점수 차이 ···23 <표 6>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의 상관관계 ···24 <표 7>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5 <표 8> 대상자의 하위항목별 감염관리 인지도 및 수행도 점수 차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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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차례

<부록 1> 대상자 설명문 ···47 <부록 2> 설문지 ···49 <부록 3> IRB 심의결과 통지서 ···55 <부록 4> 감염관리 조직문화 도구승인서 ···58 <부록 5> 감염관리 인지도, 수행도 도구승인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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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A. 연구의 필요성

의료관련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HAI)이란 입원, 외래진료 를 포함하여 의료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감염을 의미하며, 환자와 병원근무자, 병원 출입자에게 발생하는 감염을 모두 포함한다(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2011). 2015년 5월 메르스 사태로 많은 환자들이 응급실에서 감염된 후 병명이 불분명 한 환자가 처음으로 찾게 되는 응급실의 감염관리는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강 지은, 권순정, 2019). 응급실은 병원으로 입원하는 주요 경로이며 감염 환자의 1차적 내원의 가 능성이 높은 곳으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응급실 감염관리는 환자 및 내원 객, 의료종사자 보호를 위해 중요하다(윤형진, 오준걸, 2015). 응급실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안을 마련하는 등(김소영, 2019) 응급실 내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환 자들이 가진 감염성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간호를 수행하 게 되므로 일차적으로 환자를 접촉하는 응급실 간호사는 더욱 철저히 감염관리 지침 실천이 요구된다(안진선 등, 2015).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감염관리 인지도(홍문 희, 박주영, 2016; 김순옥, 라진숙, 2018; 성기령, 2018; 우정희 등, 2018; 김소영, 2019), 임파워먼트(윤지영 등, 2014; 이선주, 양남영, 2017), 감염관리 지침에 대 한 교육(윤지영 등, 2014) 및 지식(박젬마, 2017)과 같은 개인의 특성과 근무기 관의 형태(김소영, 2019), 병원 내 감염관리 활동에 대한 지침 유무, 긍정적인 조직문화 수립(김순옥, 라진숙, 2018)과 같은 직무의 특성 및 조직의 지원이 대 두되고 있다. 이 중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감염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활동에 영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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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요인으로(De Bono et al., 2014) 감염관리 조직문화란 감염관리 수행에 대해 개인이 인지하는 조직문화의 정도를 말한다(문정은, 2015). 이는 부서장의 지지 와 동료의 격려,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모니터링, 피드백 등을 강조하는 개념이 다(문정은, 2015). 선행연구(문정은, 2015; 김순옥, 라진숙, 2018; 김진숙, 2018; 김현희, 박형란, 2019; 심순아, 2018; 김영혜, 2019; 최성애, 2019)에서도 감염관 리 조직문화는 감염관리 수행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제시되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감염관리 지침 수행과 관련한 동료와의 의사소통 및 감염관리 활동에 대 한 상급자의 지지는 간호사들에게 감염관리 활동 수행의 동기를 부여하고 (Buffet-Bataillon et al., 2010), 감염관리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 한 요인이다(김현희, 박형란, 2019). 특히 중증도가 높고 응급상황이 많은 응급 실에서는 상급자의 신속한 판단과 지시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 조직의 구성원 인 간호사 간의 협력과 피드백은 감염관리 활동에 더욱 중요하다(김현희, 2018).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감염관리 조직 문화와 더불어 감염관리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홍문희, 박주영, 2016). 감염관리 인지도는 이미 알고 있는 감염관리 지식에 대하여 중요하다고 생각하 는 주관적인 정도를 의미하며(김혜정, 2000), 감염관리 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호사의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순옥, 라진숙, 2018; 우정희 등, 2018). 의 료관련감염 발생률은 의료인들이 감염관리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수행하 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조성숙 등, 2012) 효과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서 가장 가까이에서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이 요구된 다(김정미, 최영실, 2018). 지금까지 감염관리 수행과 관련된 국내의 선행연구는 주로 임상 간호사 (홍문희, 박주영, 2016; 성기령, 2018; 우정희 등, 2018)나 중환자실 간호사(이미 경, 2012; 이선주, 양남영, 2017; 김순옥, 라진숙, 2018), 요양병원 간호사(이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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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2015; 김현희, 2017)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응급실 간호사를 대 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감염관리 조직문화와 표준주의지침 수행의 관계(김현희, 2018), 감염관리 인지도와 감염관리 수행도(김소영, 2019)에 대한 연구가 있었 다.

국외의 경우 주로 종합병원 전체 간호사(Asadollahi et al., 2015; Sharif et al., 2016; Marques et al., 2017; Nematian et al., 2017)나 간호 대학생(Atalla et al., 2016; Sundal et al., 2017)을 대상으로 손 위생이라는 감염관리 수행의 일부 영역에 대한 연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최근 신종 감염병의 출현으로 감염관리 실천이 더욱 중요하게 요구되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감염관 리 수행도의 영향요인을 파악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의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일 것 으로 생각되나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조직문화를 포함한 감염관 리 인지도와 수행도의 관련성에 관한 선행연구는 부족한 상태로 이에 대한 추 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조직문화 및 인지 도가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을 향상 시키고, 궁극적으로 의료관련감염의 전파를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응급실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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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 지도와 수행도를 확인하고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를 파악한다. 2. 응급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3.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 간의 관계를 파악한 다. 4.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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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용어의 정의

1. 감염관리 조직문화 1) 이론적 정의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조직 내의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 신념, 행동방식으로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양식, 규범과 기 대를 지각하는 정도로 감염관리 수행에 대해 개인이 인지하는 조직문화의 정도를 말한다(문정은, 2015). 2)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감염관리 조직문화를 측정하기 위해서 박현희(2013)의 환자안전문화 측정 도구를 기반으로 하여 감염관리 수행도에 대한 조직문화 를 측정하기 위해 문정은(2015)이 수정ㆍ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 며, 점수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에 대한 조직문화 인식이 긍정적임을 의 미한다. 2. 감염관리 인지도 1) 이론적 정의 감염관리 인지도는 이미 알고 있는 감염관리 지식에 대하여 중요하다 고 생각하는 주관적인 정도를 말한다(김혜정, 2000). 2)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감염관리 활동의 주요항목인 6가지 영역(손 위생,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요로감염관리, 폐렴관리, 격리, 소독멸균관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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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희(2003)의 도구를 홍문희(2015)가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인지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3. 감염관리 수행도 1) 이론적 정의 감염관리 수행도는 병원감염관리를 위하여 실제로 수행하고 있다고 생 각하는 정도를 말한다(최선주, 1998). 2)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감염관리활동의 주요항목인 6가지 영역(손 위생,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요로감염관리, 폐렴관리, 격리, 소독멸균관리)에 대한 김봉희(2003)의 도구를 홍문희(2015)가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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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문헌고찰

A.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와 조직문화

감염관리를 수행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의료관련감염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대한감염관리 간호사회, 2012) 의료관련감염은 이전부터 발생되어 오던 것이지만 의료 환경의 변화와 최근에는 신종바이러스와 다제내성균 등의 출현 으로 그 심각성이 표면으로 나타나기 시작되었다(홍문희, 2015). 특히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아직 명확한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일 뿐만 아니라 서로 밀 접한 곳에서 진단적 검사와 치료를 받기 위해 좁은 공간에 함께 머무르는 특성 이 있어(김현희, 2018) 응급실 내 감염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감염관리를 수행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보면 환자결과 혹은 간호결과로 분 류할 수 있는 행위이며, 장기적 관점으로 본다면 의료관련감염의 감소라는 조 직의 성과라고도 할 수 있다(문정은, 2015). 감염관리 수행을 위해서는 병원 조 직 내에 안전 시스템이 구성되어야 하고 직원들이 수행해야 할 행동규범을 제 시하고, 물품에 대한 자원을 제공하고, 교육과 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의 문화가 중요하다(Takahashi et al., 2010; 심순아, 2018). 조직문화는 한 조직의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신념, 가치관, 그리고 공 통된 행동양식과 그 외 이러한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유형, 무형의 많은 요소 들로(박성훈, 2012) 긍정적인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단순히 지식에 머무르게 하 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격려하기 때문에(김현희, 박형란, 2019) 감염발생 빈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Quan et al., 2015). 이러한 긍정적인 조직문화 인식 을 위해서는 병원조직의 조직구성원이 서로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감염관리 업무수행에 대하여 평가하고 피드백 하는 등 지속적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김현희, 2018). 감염관리 조직문화의 특성이 반영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감염관리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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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고 이끌 수 있는 부서의 체계와 운영 규정이 표준주의 지침 수행도에 긍정 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Quan et al., 2015), 동료들의 지원과 팀워크가 표준 주의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Rozembojm et al., 2015). Brewster와 Dixon-Woods(2016)의 연구에서도 감염관리 수행을 위한 구성원들 간의 상호적인 협력과 규범은 감염관리 수행 활동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감염관리 조직문화에 해당하는 감염관리를 위한 재료와 장비의 물질적 지원이 충분하고, 적절한 감시와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긍정적인 조직문 화는 의료관련감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ingg et al., 2015). 국내의 연구에서도 긍정적인 조직문화는 표준주의 지침을 수행하는데 주 요 요인이며(심순아, 2018; 김현희, 박형란, 2019), 감염관리 활동에 대해 조직문 화 인식이 긍정적일 때 간호사의 감염관리 활동이 향상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김순옥, 라진숙, 2018). 또한 최성애(2019)의 연구에서도 감염관리 조직문 화 인식이 높다는 것은 감염관리 지침을 수행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감염예방을 위한 수행도 향상을 위해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감염관리 조직문화가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들의 감염관리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와 관련된 감염관리 수행 정도를 조사 및 분석하는 연구는 긍정 적인 감염관리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감염관리 수행도를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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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와 인지도

병원환경에서 응급실은 감염관리체계의 최전선을 구성하는 장소이자 환자 들이 병원에 내원하게 되는 주요한 관문으로(Liang et al., 2014),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응급실 이용 건수는 1000만 건이 넘으며 이 중 약 20%는 입원으로 이어진다(중앙응급의료센터, 2019). 응급실 간호사는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의 감염병 이환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밀접하게 환자와 접촉하며 환자로 부터 감염될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문정민, 2011) 의료관련감염 통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력으로 간호사가 간호행위와 관련된 감염관리 활동을 효율적으 로 수행한다면 의료관련감염 발생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다(이선주, 2015). 이에 감염예방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관리 활동을 효율적 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감염관리지침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간호를 실천하 는 것이 중요하다(강문영, 2010). 인지는 사람 또는 사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에 따른 행동 방식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개인의 건강행 위 수행에 인지적 동기요인이 행위변화에 독립된 예측변수로 알려져 있다(송라 윤, 박문경, 2018). 감염관리 인지도는 이미 알고 있는 감염관리 지식에 대하여 대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관적인 정도로(김혜정, 2000) 감염관리 수행도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의료진의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 행도의 변화를 위한 교육 자료의 기초조사로 의료진의 인지도와 수행도를 조사 하는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박효진, 201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임상 경력이 높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의료기관평가 및 인증제의 경험이 많을수록 감염관리 인지도 및 수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홍문희, 박주영, 2016). 응 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김소영(2019)의 연구에서는 최종학력이 3년제 졸업 을 한 간호사가 4년제 졸업을 한 간호사보다 수행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 으며, 임상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우정희 등(2018)의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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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세 미만이 31∼35세 미만 보다 수행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홍문희와 박주영(2016), 우정희 등(2018), 김소영(2019)의 연구에서 감염관리 인지도와 감염관리 수행도 간에 중등도 이상의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감염관리 수행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감염관리 인지도의 강화를 제시하였다. 감염관리 인지도는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김소영(2019)의 연구에서 의료관련감염관리 인지도는 의료관련감염관리 수행도의 가장 큰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 39.8%의 설명력을 가진다고 하였다. 우정희 등(2018)의 연구에서도 간호사 가 병원 감염관리 영역에 대하여 자신이 지켜야 할 지침과 가치를 중요하다고 인지할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았으며 이는 총 38%의 설명력을 가졌다. 홍 문희와 박주영(2016)의 연구에서도 감염관리 수행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 인은 감염관리 인지도로 총 설명력이 42.6%로 나타났다. 이처럼 선행연구에서 감염관리 인지도가 감염관리 수행도에 중요한 요인 임에도 인지도와 수행도 간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인 지도가 높은 영역은 주로 격리 영역(홍문희, 박주영, 2016; 김순옥, 라진숙, 2018; 김소영, 2019)이었고, 인지도가 낮은 영역으로는 요로감염관리 영역(성기 령, 2018; 김소영, 2019), 손 위생 영역(김순옥, 라진숙, 2018), 소독멸균관리 영 역(홍문희, 박주영, 2016)으로 다양하였다. 수행도가 높은 영역은 주로 폐렴관리 영역(홍문희, 박주영, 2016; 성기령, 2018; 우정희 등, 2018; 김소영, 2019)이었으 며, 수행도가 낮은 영역은 손 위생 영역(홍문희, 박주영, 2016; 김순옥, 라진숙, 2018; 성기령, 2018; 우정희 등, 2018; 김소영, 2019)이었다.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는 영역별로 다양하며 일관되거나 포괄적이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영역에서 감염관리 수행도는 인지도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 다(김소영, 2019). 그 원인으로 업무과다와 시간부족(서민정, 2017), 시설 및 기 자재 부족(정하윤, 정윤경, 2013; 문정은, 2015) 등 외적인 요인과 책임감 부족, 훈련 부족의 내적인 요인으로 인해 간호 활동을 치료 측면에 중점을 두게 되면 서 근무 중 감염관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어(Sh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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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교육을 통한 감염관리 인지도 향상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김순옥, 라 진숙, 2018). 이상으로 살펴본 바와 같이 효과적인 의료관련감염관리를 위해서는 병원 의 지지적인 환경 체계 마련(이덕자 등, 2015)과 더불어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식 교육을 강화하면서 계속적인 교육과 훈련은 물론 체계적인 평 가와 감시 및 피드백 등을 통한 인지도를 강화시켜야 한다(이선주, 2015). 따라 서 응급실 간호사의 체계적인 감염관리 수행도 향상을 위해서는 감염관리 인지 도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향상시키는 전략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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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연구방법

A.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 및 수행 도의 관계를 확인하고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B.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소재의 2개의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개의 지역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응급실 간호사 143명을 대상으로 임의표출 하 였으며 최종적으로 135명이었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 2. 응급환자 직접 간호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자 제외 3. 임상경력 3개월 미만인 자 제외 본 연구의 표본수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검 정력 .80 효과크기 .15, 예측요인 9개로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대상자 수를 산 출한 결과 119명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143명을 대 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 140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97.9%이었으며, 응답이 불충분한 5부를 제외한 총 135부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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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연구 도구

1. 감염관리 조직문화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박현희(2013)의 환자안전문화 측정 도구를 기반으로 하여 감염관리 수행에 대한 조직문화를 측정하기 위해 문정은(2015)이 수정ㆍ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의 총 문항은 10문항으로 각 문항 은 Likert 7점 척도로 ‘매우 아니다(1점)’, ‘대체로 아니다(2점)’, ‘약간 아니다(3 점)’, ‘그저 그렇다(4점)’, ‘약간 그렇다(5점)’, ‘대체로 그렇다(6점)’, ‘매우 그렇다 (7점)’로 부정형 질문으로 구성된 4번 문항은 측정 점수를 역전환 하여 총점을 선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에 대한 조직문화 인식이 긍정적 임을 의미한다. 문정은(2015)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85이었으며, 김 순옥과 라진숙(2018)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89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86이었다. 2.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인지도는 김봉희(2003)가 임상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를 측 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73문항)를 홍문희(2015)가 현행 감염관리지침(대한병 원감염관리 학회, 2011;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2012)을 토대로 의료기관 상급 종합병원용 인증조사기준(의료기관평가인증원, 2014)의 감염관리 부분에서 요구 하는 것으로 수정ㆍ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의 총 문항은 37문항 6개 영역으로 손 위생(9문항), 혈관 내 카테 터 감염관리(9문항), 요로감염관리(7문항), 폐렴관리(5문항), 격리(4문항), 소독 멸균관리(3문항)로 분류되어 있다. 각 문항의 인지도는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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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지 않다(1점)’, ‘중요하지 않다(2점)’, ‘보통이다(3점)’, ‘중요하다(4점)’, ‘매 우 중요하다(5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인지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홍문희(2015)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97이었으며, 김 소영(2019)의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98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95이었다. 3. 감염관리 수행도 감염관리 수행도는 김봉희(2003)가 임상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를 측 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73문항)를 홍문희(2015)가 현행 감염관리지침(대한병 원감염관리 학회, 2011;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2012)을 토대로 의료기관 상급 종합병원용 인증조사기준(의료기관평가인증원, 2014)의 감염관리 부분에서 요구 하는 것으로 수정ㆍ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의 총 문항은 37문항 6개 영역으로 손 위생(9문항), 혈관 내 카테 터 감염관리(9문항), 요로감염관리(7문항), 폐렴관리(5문항), 격리(4문항), 소독 멸균관리(3문항)로 분류되어 있다. 각 문항의 수행도는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하지 않는다(1점)’, ‘하지 않는다(2점)’, ‘보통이다(3점)’, ‘그렇게 한다(4점)’, ‘항상 그렇게 한다(5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홍문희(2015)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95이었으며, 김 소영(2019)의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95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9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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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자료수집 기간 및 방법

본 연구는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1월 14일까지 총 23일간에 거쳐 경기도에 소재한 2개의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에 근무 중인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자기기입 방식으로 작성하도록 한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자가 해당 병원 간호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보내어 연구의 목적과 조사내용을 설명한 후 승인을 받아 해당 병원의 응급실 수간호사의 협조로 설문 회수 상자를 비치하고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연구대상자 설명문에 적힌 연구 내용을 읽고 동의한 간호사가 자기기입 방식하에 작성하도록 하였고, 설문지를 작성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E.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윤리적 고려를 위해 A 대학교의 기관 생명 윤리 심의위원회의 승인(승인번호: AJIRB-SBR-SUR-19-489)을 받은 후 시행하였다. 설문지에는 연구의 목적과 방법, 연구 참여의 철회 가능성 및 철회 시 불이익의 부재, 비밀 보장 등을 기술하였으며, 연구 대상자의 자율성과 익명성 보장을 위하여 설문 봉투를 밀봉하여 설문 회수 상자에 넣는 방식으로 수거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익명성과 자료의 비밀보장을 위하여 번호를 부여한 후 관리하였으며, 조사한 내용은 연구목적 이외에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았다. 수집된 자료와 코딩 된 자료는 연구자 1인만이 접근할 수 있으며, 암호화된 컴퓨터에 보관 및 관리 하였다. 보관한 설문지는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연구자가 직접 3년간 보관 후 안전하게 폐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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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구체 적인 분석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며, 대상 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 여 분석하였다.

G. 연구의 제한점

본 연구는 경기도 일부 지역의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 므로 연구결과를 전체 응급실 간호사로 확대하여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 다. 또한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을 직접 관찰하여 조사한 것이 아니라 자가 보고식 설문을 활용한 연구방법으로 실제 수행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 기 때문에 결과를 해석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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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연구결과

A.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분석결과는 <표 1>과 같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8.53(±4.98)세였으며, 25∼30세 미만이 40.7%(55명)로 가 장 많았으며, 25세 미만은 23.7%(32명), 30∼35세 미만은 21.5%(29명), 35세 이 상은 14.1%(19명)이었다. 최종학력은 4년제 간호대 졸업이 51.5%(69명)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원 이상 졸업 6.7%(9명), 3년제 간호대 졸업이 5.2%(7명)였다. 결 혼 상태는 미혼이 81.5%(110명), 기혼이 18.5%(25명)였다. 근무경력은 평균 5.09년(61.11±52.88개월)으로 3년 미만인 경우가 47.4%(64명)로 가장 많았으며, 5년∼10년 미만이 21.5%(29명), 10년 이상이 17%(23명), 3∼5년 미만이 14.1%(19명)이었다. 근무 기관의 형태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68.9%(93명)로 지 역응급의료센터 31.1%(42명)보다 많았다. 감염관리 교육을 받았다고 응답한 대 상자는 94.1%(127명)로 감염관리 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응답한 대상자 5.9%(8 명)보다 많았으며, 병원 내 감염관리 활동 지침이 존재함을 인지하고 있다고 응 답한 경우는 96.3%(130명)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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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N=135) 특성 구분 빈도 백분율 평균±표준편차 연령(세) 25세 미만 25∼30세 미만 30∼35세 미만 35세 이상 32 55 29 19 23.7 40.7 21.5 14.1 28.53±4.98 최종학력 3년제 졸업 4년제 졸업 대학원 이상 7 119 9 5.2 88.1 6.7 결혼 상태 기혼 미혼 25 110 18.5 81.5 근무경력(개월) 3년 미만 3 ∼ 5년 미만 5 ∼ 10년 미만 10년 이상 64 19 29 23 47.4 14.1 21.5 17.0 61.11±52.88 근무 기관 형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93 42 68.9 31.1 감염관리 교육 이수 경험 있음 없음 127 8 94.1 5.9 감염관리 지침 존재 인식 여부 알고 있음 모름 130 5 96.3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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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 및 조직문화와 인지도

1.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대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대상자의 감염 관리 수행도는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4.51±0.38점이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격 리 영역이 4.80±0.3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소독멸균관리 영역이 4.68±0.49점, 폐렴관리 영역이 4.65±0.46점, 손 위생 영역이 4.44±0.46점, 요로감 염관리 영역이 4.42±0.50점,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영역이 4.37±0.56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표 2>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 기술통계 (N=135) 영역 평균±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참고범위 감염관리 수행도 4.51±0.38 3.30 5.00 1-5 격리 4.80±0.39 3.25 5.00 1-5 소독멸균관리 4.68±0.49 3.00 5.00 1-5 폐렴관리 4.65±0.46 3.20 5.00 1-5 손 위생 4.44±0.46 3.22 5.00 1-5 요로감염관리 4.42±0.50 3.00 5.00 1-5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4.37±0.56 2.11 5.0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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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에 대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대상자의 감 염관리 조직문화 정도는 총점 70점 만점에 55.59±7.84점, 평점 평균 7점 만점에 5.56±0.78점이었다. 감염관리 조직문화의 평균점수가 가장 높았던 항목은 ‘병원 의 감염관리지침을 준수하는 것은 부서의 당연한 업무이다.’(6.46±0.78점)였으며, 평균점수가 가장 낮았던 항목은 ‘감염관리지침이 잘 지켜지지 않다는 것을 알 았을 때 부서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한다.’(5.02±1.35점)였다. <표 3>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기술통계 (N=135) 영역 총점 평균±표준편차 평점 평균±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참고범위 감염관리 조직문화 55.59±7.84 5.56±0.78 32 70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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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상자의 감염관리 인지도 대상자의 감염관리 인지도에 대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대상자의 감염 관리 인지도는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4.66±0.36점이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격 리 영역이 4.84±0.35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소독멸균관리 영역이 4.77±0.44점, 폐렴관리 영역이 4.74±0.40점, 손 위생 영역이 4.70±0.38점,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영역이 4.60±0.49점, 요로감염관리 영역이 4.49±0.52점 순이었 다. <표 4> 대상자의 감염관리 인지도 기술통계 (N=135) 영역 평균±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참고범위 감염관리 인지도 4.66±0.36 3.54 5.00 1-5 격리 4.84±0.35 3.00 4.90 1-5 소독멸균관리 4.77±0.44 3.00 5.00 1-5 폐렴관리 4.74±0.40 3.40 5.00 1-5 손 위생 4.70±0.38 3.44 5.00 1-5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4.60±0.49 2.56 5.00 1-5 요로감염관리 4.49±0.52 3.00 5.0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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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의 점

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의 차이는 <표 5>와 같다. 연령(F=0.78, p=.510), 최종학력(F=0.09, p=.915), 결혼 상태(t=-0.06, p=.949), 근무경력(F=1.62, p=.188), 근무 기관 형태(t=1.88, p=.062), 감염관 리 교육 여부(t=-0.62, p=.537), 감염관리 지침서 존재 여부(t=0.76, p=.450) 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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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도의 점수 차이 (N=135) 특성 구분 빈도 평균±표준편차 t or F p 연령(세) 25세 미만 25∼30세 미만 30∼35세 미만 35세 이상 32 55 29 19 4.46±0.35 4.49±0.45 4.51±0.33 4.42±0.26 0.78 .510 최종학력 3년제 졸업 4년제 졸업 대학원 이상 7 119 9 4.48±0.31 4.50±0.39 4.56±0.33 0.09 .915 결혼 상태 기혼 미혼 25 110 4.50±0.32 4.51±0.40 -0.06 .949 근무경력(개월) 3년 미만 3 ∼ 5년 미만 5 ∼ 10년 미만 10년 이상 64 19 29 23 4.48±0.39 4.40±0.52 4.54±0.31 4.64±0.28 1.62 .188 근무 기관 형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93 42 4.55±0.39 4.41±0.35 1.88 .062 감염관리 교육 이수 경험 있음 없음 127 8 4.50±0.39 4.59±0.30 -0.62 .537 감염관리 지침 존재 인식 여부 알고 있음 모름 130 5 4.51±0.38 4.38±0.40 0.76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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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의 상

관관계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 간의 상관관계는 <표 6>과 같다. 감염관리 조직문화는 인지도(r=.34, p<.001)와 양의 상관관계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행도(r=.39, p<.001)와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r=.64, p<.001)는 강한 양 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식이 긍정 적일수록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염관리 인지도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6> 대상자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의 상관관계 (N=135) 감염관리 조직문화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수행도 r(p) r(p) r(p) 감염관리 조직문화 1 감염관리 인지도 .34(<.001) 1 감염관리 수행도 .39(<.001) .64(<.0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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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7>과 같다. 먼저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Durbin-Watson 통계량이 1.752로 2에 가까워 자기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립변수의 공차한계가 각 .88로 0.1이상이었고,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도 1.13으로 10보다 작아 모든 독 립변수의 다중공선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Cook’s D 통계량 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최대값이 0.09로 1.0 이상인 값이 없어서 극단치 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잔차의 선형성, 정규성, 등분산성의 가정도 만족하여 회귀분석의 가정은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감염관리 수행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감염관리 수행도와 유의한 상관관계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감염관리 조직문화와 인지도를 독립변수로 다중회 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들 변수들은 감염관리 수행도를 43%를 설명하였 다. 감염관리 수행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감염관 리 인지도(β=.57, p<.001)와 감염관리 조직문화(β=.19, p=.007)로 나타났 다. <표 7>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N=135) 영향요인 B S.E β t p 감염관리 조직문화 .09 .03 .19 2.74 .007 감염관리 인지도 .61 .07 .57 8.18 <.001 R²= .44 Adjusted R²= .43 F=50.85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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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추가분석

1. 대상자의 하위항목별 감염관리 인지도 및 수행도 점수 차이 대상자의 하위항목별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의 점수 차이는 <표 8>과 같다.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점수 차이를 나타낸 하위 영역을 살펴보면, 손 위생 영역이 0.26±0.47점으로 인지도와 수행도의 차이가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영역 0.23±0.48점, 폐렴관리 영역 0.09±0.38점으로 나타났다.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점수 차이를 나타 낸 하위 항목은 ‘환자 주변(모니터 조작 등)접촉 후 손 위생을 시행한다.’ 0.53±0.85점, ‘말초정맥관 주사부위에 삽입한 날짜와 시간을 기입한다.’ 0.53±1.10점 순으로 점수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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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8> 대상자의 하위항목별 감염관리 인지도 및 수행도 점수 차이 (N=135) 항 목 인지도 수행도 t p M±SD M±SD 손 위생 4.70±0.38 4.44±0.46 6.51 <.001 1. 혈액이나 체액에 오염된 경우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4.83±0.47 4.76±0.46 1.68 .095 2. 아포를 생성하는 균(C.difficile 등)은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다. 4.75±0.57 4.70±0.49 1.02 .309 3. 장갑 착용과 상관없이 손 위생을 한다. 4.65±0.58 4.41±0.70 3.31 .001 4. 환자 접촉 전 손 위생을 시행한다. 4.67±0.53 4.27±0.70 6.24 <.001 5. 청결, 무균처치 전 손 위생을 시행한다. 4.80±0.47 4.50±0.62 5.87 <.001 6. 체액 노출 위험이 있은 후 손 위생을 시행한다. 4.85±0.43 4.71±0.54 2.98 .003 7. 환자 접촉 후 손 위생을 시행한다. 4.73±0.54 4.47±0.63 4.50 <.001 8. 환자 주변(모니터 조작 등) 접촉 후 손 위생을 시행한다. 4.49±0.67 3.96±0.81 7.26 <.001 9. 동일한 환자라도 오염 부위에서 청결한 부위로 이동 시 손 위생을 시행한다. 4.54±0.70 4.18±0.78 4.55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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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35) 항 목 인지도 수행도 t p M±SD M±SD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4.60±0.49 4.37±0.56 5.61 <.001 10. 말초 정맥관 주사 부위에 삽입한 날짜와 시간을 기입한다. 4.41±0.82 3.88±1.19 5.64 <.001 11. 말초 정맥관은 72~96시간 간격으로 교환한다. 4.67±0.60 4.49±0.71 3.04 .003 12. 중심 정맥관 삽입부위의 이상 여부(부종, 발적 등)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4.74±0.52 4.48±0.68 5.04 <.001 13. 중심 정맥관 거즈 드레싱은 2일마다, 투명필름 드레싱은 7일마다 교환한다. 4.56±0.64 4.38±0.79 2.97 .004 14. 중심 정맥관 드레싱의 상태(부착상태, 건조상태 등)를 기록한다. 4.59±0.63 4.44±0.73 2.62 .010 15. 주사부위를 소독한 후 다시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4.67±0.57 4.42±0.72 4.63 <.001 16. 3-way로 주사 시 주입구를 알코올 솜으로 소독한다. 4.53±0.70 4.19±0.89 4.92 <.001 17. 혈액, 혈액산물, 지질을 주입한 수액 세트는 24시간 이내 교환 한다. 4.67±0.60 4.58±0.67 1.71 .090 18. 일반적인 수액 세트는 96시간 이내 교체한다. 4.59±0.78 4.50±0.79 1.40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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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35) 항 목 인지도 수행도 t p M±SD M±SD 요로감염관리 4.49±0.52 4.42±0.50 1.85 .063 19. 소변 백은 항상 방광 아래 위치하도록 한다. 4.82±0.42 4.81±0.44 0.22 .828 20. 유치 도뇨관부터 소변 백까지 폐쇄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4.62±0.77 4.64±0.70 -0.27 .790 21. 소변 백을 비울 시 개인용 수집 용기를 사용한다. 4.42±0.81 4.17±1.09 3.33 .001 22. 도뇨관 삽입 후 점막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잘 고정한다. 4.52±0.64 4.53±0.69 -0.12 .903 23. 소변 백을 비운 후 소변 백 입구를 소독제로 닦는다. 4.36±0.74 3.95±1.10 4.44 <.001 24. 주기적으로 도뇨관을 교체할 필요는 없으며 감염의 증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있는 경우에 교체한다. 4.07±1.25 4.19±10.4 -1.67 .097 25. 적은 양의 소변 검체가 필요한 경우 채취 부위(port)를 소독 후 주사기를 사용하여 무균적으로 수집한다. 4.65±0.56 4.64±0.59 0.25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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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35) 항 목 인지도 수행도 t p M±SD M±SD 폐렴관리 4.74±0.40 4.65±0.46 2.82 .006 26. 흡인 시 장갑을 착용한다. 4.73±0.51 4.77±0.50 -1.03 .305 27. 흡인 전, 후 손 위생을 시행한다. 4.77±0.44 4.62±0.66 2.64 .009 28. 흡인 시 일회용 멸균 카테터를 사용한다. 4.84±0.36 4.81±0.46 0.94 .348 29. 금기가 아닌 경우 흡인 예방을 위하여 상체를 30∼45도 올린다. 4.64±0.54 4.48±0.81 2.36 .020 30. 인공기도 삽입 및 절개부위의 피부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4.70±0.55 4.54±0.64 3.34 .001 격리 4.84±0.35 4.80±0.39 1.63 .105 31. 전파 예방을 위해 격리환자 및 보호자에게 격리 교육을 시행한다. 4.77±0.46 4.79±0.49 -0.32 .753 32. 공기주의(결핵 등) 격리병실에 출입 시 N95 마스크를 착용한다. 4.89±0.36 4.81±0.45 2.55 .011 33. 접촉주의 격리병실에 출입 시 가운과 장갑을 착용한다. 4.84±0.42 4.79±0.49 1.51 .127 34. 접촉주의 환자 물품은 일회용이나 그 환자만 사용한다. 4.87±0.39 4.82±0.40 1.62 .109 소독멸균관리 4.77±0.44 4.68±0.49 2.54 .012 35. 멸균/소독 물품은 오염 물품과 분리 보관한다. 4.81±0.48 4.77±0.49 1.23 .222 36. 멸균 물품은 선입선출(먼저 소독된 것을 먼저 사용)한다. 4.73±0.55 4.66±0.60 1.52 .132 37. 멸균 물품 사용 전 유효기간을 확인한다. 4.76±0.48 4.61±0.67 2.91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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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논의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감염관리 수행 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를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의료관련감염의 전파를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응 급실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횡 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 점수는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4.51점이었다. 이는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김소영(2019)의 연구 4.10점, 임상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홍문희와 박주영(2016) 의 연구에서 부서별 비교를 통한 응급실 간호사 4.07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본 연구에서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게 나타난 결과는 본 연구 참여자가 소속된 병 원이 최근 1년 이내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과정을 거치면서 3주기 인증평가 에서 평가 기준 개정을 통해 감염관리 내용이 확대되고 인증조사 전문성이 강 화된 평가 항목의 기준에 맞춰(보건복지부, 2018) 간호사의 감염관리 활동의 수 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된다. 그동안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가 타 부서 간호사들의 수행도 점수와 비교했을 때 낮게 나타난 선행연구(홍문희, 박주영, 2016; 김소영, 2019) 와 달리 본 연구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 점수는 임상 간호사(성 기령, 2018; 우정희 등, 2018), 중환자실 간호사(김순옥, 라진숙, 2018)를 대상으 로 시행한 선행연구에서 보고한 감염관리 수행도 점수 4.49∼4.69점과 유사하였 다. 이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이 드러나 면서 신종 감염병 대응 관련 법률 등 감염관리 관련 법률이 개정되어 응급실 감염관리 여건이 개선되면서(이선영, 2020)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정도 가 나아지고 있는 결과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응급실은 병원으로 입원하는 주요 경로이며 감염 환자의 1차적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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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의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윤형진, 오준걸, 2015) 타 부서에 비해 감염관리 수 행이 더욱더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응급실 부서 특성에 따른 지속적이고 체 계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를 향상시켜야 한다. 또 한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만을 대상으로 시행되어 최근 코로나 사태를 경험 한 응급실 간호사와 타 부서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를 비교하는 추가 연구 를 통해 부서별 감염관리 수행도의 차이를 규명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감염관리 수행도의 하위영역별 점수를 살펴보면, 격리 영역 (4.80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는데, 이는 임상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홍문 희와 박주영(2016), 성기령(2018), 우정희 등(2019)의 연구에서 폐렴관리 영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다. 격리는 감염자나 보균자 또 는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로부터 다른 환자나 직원이 감염되거나 미생물이 전파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개념으로(정선영, 2011) 응급실에서는 환자 분류소를 설치하여 감염 의심환자 사전분리 및 격리 진료하기 때문에(보건복지 부, 2015) 일반병동이나 외래 등과 같은 다른 부서보다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격리 지침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영역(4.37점)은 감염관리 수행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선행연구(홍문희, 박주영, 2016; 김순옥, 라진숙, 2018; 성기령, 2018; 우정희 등, 2018)에서 손 위생 영역이 가장 낮은 점수를 보 인 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는데,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에 있어 상대적 으로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에 대한 수행이 타 부서에 비해 잘 수행되지 않 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는 홍문희와 박주영(2016)의 연구에서 외과 병동과 중환자실이 응급실보다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수행도가 유의하게 높 게 나타난 결과와 연관될 것이다. 병동과 중환자실에서는 입원환자의 혈관 내 카테터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평가가 이루어지는 반면 응급실의 경우 2018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해 응급실에서 24시간 이상 장기 체류 환자의 비율을 연 5% 미만으로 제한하면서(보건복지부, 2018) 응급실 환 자의 체류 시간이 단축되었다. 이에 응급실 간호사의 혈관 내 카테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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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감시와 평가가 줄어들면서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감염관리 활동 수준이 낮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감염관리를 위한 반복 적인 평가와 지속적인 시정조치와 같은 모니터링은 감염 발생을 사전에 차단 시킬 수 있기 때문에(El Bushra et al., 2017), 응급실에서 혈관 내 카테터 감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 리 활동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감염관리 인지도와 감염관리 조직문화가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의 총 설명력은 43%였다. 이 중 감염관리 인지도는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 도에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 관리 인지도는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4.66점이었으며, 감염관리 인지도가 높을 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홍문희, 박주영, 2016; 김순옥, 라진숙, 2018; 우정희 등, 2018; 김소영, 2019)에서 감염관리 인지도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감염관리 인지도는 감염관리 수행도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이를 위해 병원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감염관리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중재가 필요하다. 감염관리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1회성 교육보다는 주기적으로 의료관 련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김소영, 2019). 현재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의료인 보수교육에 감염관리를 필 수과목으로 포함함으로써(보건복지부, 2018) 국가 차원에서 주기적으로 감염관 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대 부분 강의식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응급실 부서 특성에 맞춘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시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반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홍문 희, 박주영, 2016)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 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인지도를 향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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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감염관리 인지도가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나 추가적인 분 석을 통해 감염관리 인지도와 수행도 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손 위생 영역이 인지도와 수행도의 평균점수 차이가 0.26점으로 6가지 감염관리 하위영역 중 가장 큰 점수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환자 주변(모니터 조작 등)접촉 후 손 위 생을 한다.’는 항목은 인지도와 수행도의 평균점수 차이가 0.53점으로 전체 항 목 중 점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의료진 자신이 원내 감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손 위생 준수에 달려 있는 만큼(Huttunen & Syrjänen, 2014) 손 위생을 강조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간호사들의 손 위생에 대한 중요성 인식은 높아졌으나 실제 수행도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해 석할 수 있다. 응급실 간호사의 손 위생 미수행 원인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으 로 적정인력 확충과 적정량의 업무를 통해 수행도를 높이고(전미라, 2012) 손 위생을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손 위생 프로세스의 개발이 필요하다(김소영, 2019).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영역은 인지도와 수행도 간의 점수 차이가 손 위생 영역 다음으로 높았다. 혈관 내 카테터는 근래의 의료에서 빼놓을 수 없 는 중요한 요소로, 혈관 내 통로를 확보함으로써 여러 가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반면 침습적 처치에 따르는 위험 또한 증가시킨다(백송윤, 2014). 특히 혈 류감염은 약 90%가 중심정맥 카테터와 관련이 있으며 중환자에게 흔히 발생하 는 심각한 의료관련감염이다(질병관리본부, 2012). 선행연구에 따르면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함에도 불구하고 수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저 해요인으로 지식부족(고경자, 2016)과 시간부족(정망래, 2010) 등이 파악되고 있 어 효율적으로 혈관 내 카테터 감염관리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자료 의 개발과 충분한 감염관리 수행 시간이 주어지도록 간호사의 인력 수급이 필 요하다.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으로 감염관리 조직문화가 나 타났다. 본 연구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점수는 7점 만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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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평균 5.56점(총점 55.59점)이었으며,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김진숙, 2018; 김순옥, 라진숙, 2018; 김영혜, 2019; 김현희, 박형란, 2019; 문정은, 2015; 심순 아, 2018; 최성애, 2019)에서 간호사가 인식하는 감염관리 조직문화가 긍정적일 수록 감염관리 활동 수준이 높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Halton 등(2017)의 연 구에서는 리더쉽이 조직문화에 변화를 주고 이러한 조직문화는 간호사의 감염 관리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Cumbler 등(2013)의 연구에서는 손 위생에 대한 조직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부서 단위의 손 위생 수행도가 75.6%에서 97.2%까지 상승하여 조직의 문화가 구성원의 행동을 변화시킨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를 향상시키 기 위해서는 개인적 노력과 더불어 조직적 자원의 지원도 필수적이다(김순옥, 라진숙, 2018). 감염관리는 의료기관 인증평가 시기 등 일시적으로 특별한 시기에만 의료 관련감염 예방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감염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다. 병원의 최고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가 조직구성원에게 전달되어, 의료관련감염 예방이 병원 운영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임이 공유되어야 하며, 더불어 감염관 리를 위한 민주적인 의사 결정 구조와 피드백 구조가 있어야 한다(이상윤, 2017). 또한 안전하지 않은 관행을 발견하면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조 직의 문화를 바꾸는 것도 감염관리를 위한 진전된 방법이다(Al-Tawfiq & Tambyah, 2014). 따라서 감염관리 수행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염관리 조직문화의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위해 응급실 간호사 스스로 감염관 리지침을 준수하는 것을 당연한 업무로 여기고 수행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 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며, 응급실 부서장과 상 급자는 주기적인 감염관리지침 수행에 대한 모니터링 및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 하여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김현희, 박형란, 2019). 또한 조직 차원에서 감염관리 수행의 평가와 더불어 인센티브·수가보상 등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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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행동 개선을 끌어낼 수 있는 실질적인 감염관리를 활성화하는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감염관리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일수록, 감 염관리 인지도가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아지며, 감염관리 인지도는 응 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감염관리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병원 내에 긍정적인 감염관리 조직문화 형성과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높여야 하며, 이러한 개인적, 조직적 차원의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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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결론 및 제언

A. 결론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감염관리 수행 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을 향상시 키고, 궁극적으로 의료관련감염의 전파를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응급실 감 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 사연구이다. 135명의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감염관리 수행도는 5점 만점에 평점 평균 4.51점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감 염관리 수행도의 점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항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조직문화, 인지도와 수행도 간에 유의한 상관관 계를 보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 하기 위해 감염관리 수행도를 종속변수로 하고 감염관리 수행도와 상관관계가 나타난 감염관리 조직문화와 감염관리 인지도를 독립변수로 다중회귀분석을 실 시한 결과 이들 변수들은 감염관리 수행도를 43% 설명하였고, 통계적으로 유 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감염관리 인지도, 감염관리 조직문화 순으로 나타 났다. 결론적으로, 응급실 간호사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 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조직적 차원의 제 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 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의료관련감염의 전파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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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제언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본 연구는 경기 지역 일부 응급센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 과의 일반화는 제한이 있어 연구대상자 수와 지역을 확대하여 일반화시키는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2.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 향상을 위해 감염관리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응급실 부서 특성에 맞춘 시뮬레이션 기반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그 효과를 규명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3. 감염관리 조직문화와 감염관리 인지도 외에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 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4.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에 대한 자기기입식 설문형태의 결과이므로 직접 관찰법을 통한 수행도를 확인·비교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 다. 5. 코로나 사태를 경험한 응급실 간호사와 타 부서 간호사의 감염관리 수행도 를 비교하여 부서별 감염관리 수행도의 차이를 규명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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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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