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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경부통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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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LINICAL

PA I N VOL. 3, NO. 2, 2004

대한임상통증학회지 139

서 론

만성 경부통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흔

하며, 신체 구조적, 생체역학적, 기능적, 심리적 문제 외에 도 도시화, 산업화 등 사회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목 주위 통증의 원인은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관절염, 경추부 연부조직의 손상 등 매우 다양하나, 최근에는 특별한 외상이나 사고의 병력 없이 목 주위의 통 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하루 종일 앉아서 일 하거나 공부하거나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목, 특히 머리의 잘못된 자세로 많은 시간을 보냄에 따라 경추를 지탱하는 목 뒷부분의 근 육과 인대가 과도한 힘을 받아 팽팽하게 당겨지게 되고, 그 상태가 만성화되면 근육과 인대에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긴 장이 발생하여 목 주위의 통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설명하 고 있다.

3,5,10)

McKenzie

11)

는 사람들이 이완된 자세로 앉았을 때 흔히 취하게 되는 두경부 전방전위 자세(두경부가 척추중심선보 다 전방에 위치하는 자세)가 경추부 주위의 인대를 포함한 연부조직을 지속적으로 잡아당겨서(distraction) 미세 손상 (micro-trauma)이 축적되는 것이 목 주위의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하였으며, 앉은 자세에서 경추부의 자세는 요추부의 자세에 의해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고 하 였다. 박 등

1)

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요추부의 전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특별한 외상없이 만성 경부통을 가진 환 자에서 요추부의 전만을 유지하기 위하여 중요한 배부 신 전근의 강화 운동을 실시하여 임상적인 효과에 대한 평가 를 하고자 하였다.

방 법

1. 연구 대상

2002년 3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3개월 이상 지속된 경 부 통증을 주소로 재활의학과에 내원한 환자 30명을 대상 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외래에서 주사치료, 물리치료, 약물 치료 등 기존의 치료 방식을 시행한 대조군과 기존 치료뿐 만 아니라 배부 신전근 강화 훈련을 시행한 실험군을 무작 위로 각각 15명씩 나누었다. 교통사고, 낙상 등의 외상, 추 간판 탈출증의 병력이 있거나 전기진단학적 검사 결과 경 추부 신경근병변이 있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만성 경부통증에서 배부 신전근 강화운동의 효과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1연세 재활의학과 의원

석 현․정재석․김동현․박준수

1

접수일: 2004년 7월 31일, 게재승인일: 2004년 9월 7일 책임저자: 정재석,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74

ꂕ 420-767,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Tel: 032-621-5057, Fax: 032-621-5665

E-mail: md71820@hanmail.net

Effects of B ack Extensor S trengthening Exercise for C hronic N eck P ain

Hyun Seok, M.D., Jae Seok Chung, M.D., Dong Hyun Kim, M.D. and Joon Soo Park, M.D.1

Depart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Soonchunhyang Univer- sity College of Medicine, 1Yonsei Physical Medicine & Reha- bilitation Clinic

Objective: To evaluate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a back

extensor strengthening exercise in chronic neck pain patients.

Method: Subjects were randomly assigned to 2 groups;

back exercise group (n=12) and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n=10). Both groups received conventional treatment including medication, physical therapy and trigger point injection. The back exercise group performed back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3 times per week for 4 weeks and 2 times per week for another 4 weeks. Visual analog scale (VAS), Pain Rating Score (PRS) were measured initially and 8 weeks after treatment.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ubject age

or the degree of pain between the 2 groups. The back exercise group showed a greater improvement in VAS, PRS compared to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after 8 weeks of treatment (p<0.05).

Conclusion: The back extensor strengthening exercise is

beneficial to patients with chronic neck pain. (J Korean

Assoc Pain Med 2004;3:139-142)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Key Words: Chronic neck pain, Back exercise, Visual

analog scale, Pain rating score

(2)

CLINICAL

PA I N VOL. 3, NO. 2, 2004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Pain Medicine

140

2. 연구 방법

통증에 대한 주사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의 결정은 한 사람의 의사가 하였다. 주사치료는 시각적 상사척도가 5점 이상일 경우 실시되었으며 최소 1주일의 간격을 두었다. 약 물치료는 진통소염제(NSAIDs)와 근육이완제를 사용하였고 물리치료는 열찜질팩(Hot pack), 초음파, 저주파 치료를 첫 4주 동안은 일주일에 3회, 나머지 4주는 일주일에 2회 시행 하였다.

배부 신전근 강화 운동은 네덜란드 Enraf-Nonius사의 En-Dynamic System 중 Back trainer를 이용하였다(Fig. 1). 배 부 신전근의 저항은 등척성 최대우력을 치료 전 개인별로 10RM을 측정한 뒤 이를 기준으로 정하였다. 등척성 최대 우력의 50%에서 시작하여, 20회 이상 완전 관절운동 범위 를 반복할 수 있는 경우 5%씩 증가시켰고, 25회 이상 완전 관절 운동 범위를 반복할 수 있으면 10%씩 증가시켰다. 처 음 4주 동안은 일주일에 3회, 나머지 4주는 일주일에 2회 시행하였다.

통증에 대한 평가는 시각적 상사 척도와 통증 등급지수 (Pain rating score)를 이용하여 치료 전과 치료 후 8주에 각 각 측정하였다. 치료 전의 차이를 보상하기 위하여 호전 비 율(improvement ratio)를 구하여 비교하였다. 호전 비율을 구 하는 방법은 치료 전의 점수에서 치료 후의 점수를 뺀 뒤 이를 치료 전의 점수로 나누었다.

VAS improvement ratio =

치료 전의 VAS값-치료 후의 VAS값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100 치료 전의 VAS값

PRS improvement ratio =

치료 전의 PRS값-치료 후의 PRS값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100 치료 전의 PRS값

3. 통계처리

통계 프로그램은 SPSS for windows 10.0 version을 사용하

였다. 실험군과 비교군의 시각적상사척도와 통증등급지수 의 비교는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였고, 각 군에서 치료 후의 시각적상사척도와 통증등급지수는 paired t-test로 분석 하였다. p value가 0.05 미만인 것을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 는 것으로 정하였다.

결 과

1. 대상 환자의 특성

8주간의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환자는 실험군 12명(남자 4명, 여자 8명), 대조군 10명(남자 3명, 여자 7명)이었으며, 이들 실험군과 대조군의 평균 연령은 각각 38.08세와 36.10 세로 차이가 없었다(Table 1).

2. 대조군과 실험군의 시각적 상사척도와 통증 등급 지 수의 비교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치료 전의 시각적 상사척도와 통증

Fig. 1. Back extensor strengthening exercise.

Table 1. Age and Sex Distribution

Group Age Sex(M/F)

Back exercise group 37.08±7.74 4/8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36.10±9.28 3/7 Values are mean±standard deviation.

Table 2. Changes of Visual Analogue Scale

Initial After treatment Back exercise group 5.98±1.47 3.48±1.95*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6.03±1.58 3.87±1.71*

Values are mean±standard deviation. *p<0.05: comparison between initial and after treatment

(3)

석 현 외 3인: 만성 경부통증에서 배부 신전근 강화운동의 효과 CLINICAL PA I N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대한임상통증학회지 141

등급 지수는 두 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 대조군에서의 8주

째의 시각적 상사척도와 통증 등급 지수는 치료 전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실험군에서의 8주째의 시각적 상사 척도와 통증 등급 지수도 치료 전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Table 2, 3, Fig. 2, 3).

3. 실험군과 대조군의 시각적 상사 척도와 통증 등급 지수의 호전 비율 비교

각 군 간의 치료 경과에 따른 호전 정도의 차이를 의미하 는 호전 비율을 비교하면 실험군에서 치료 8주 후의 시각적 상사 척도와 통증 등급지수의 호전비율이 비교군의 호전비 율보다 의미있게 증가하였다(Table 4).

고 찰

거북처럼 목을 앞으로 빼서 서류나 컴퓨터 모니터를 쳐 다보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목, 어깨, 뒷머리의 통증을 많 이 호소한다. 이러한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는 컴퓨터 작업 또는 게임을 오래하는 사람, 하루 종일 앉아서 시간을 보내 는 직장인과 학생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또한,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도 이러한 자 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9)

Gonzalez와 Manns

4)

는 이와 같은 자세를 두경부 전방전위자세(forward head position)라고 하

였으며 머리와 상부 경추(C1-C3)는 신전되고 하부 경추 (C4-C7)는 전방으로 굴곡되어 경추가 과도하게 신전되는 자세라고 정의하였다. 이러한 자세에서는 경추부 주위 근 육과 인대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져 목 주위의 통증이 유발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10)

또한 머리의 움직임은 근육의 수축, 수동적인 인대의 힘, 중력이 상호 복잡하게 작용하여 일어나며 현재까지 다수의 논문에서 경추부 주위 근육의 이상을 목 주위 통증의 중요한 원인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Mckenzie

11)

는 이완된 자세로 앉았을 때 흔히 취하 게 되는 두경부 전방전위 자세가 경추부 주위의 인대, 근육, 힘줄 등을 포함한 연부 조직을 지속적으로 잡아당김으로써 이들 연부 조직에 미세 손상을 축적시키는 것이 목 주위의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하였다. 또한 앉은 자세에서 경추부의 자세는 요추부의 자세에 의해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다. 박 등

1)

은 두경부 전방 전위 자세

Table 3. Changes of Pain Rating Scale

Initial After treatment Back exercise group 55.08±19.63 19.25±15.18*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58.90±26.41 28.2±15.64*

Values are mean±standard deviation. *p<0.05: comparison between initial and after treatment

Table 4. Improvement Ratio (%) of VAS and PRS after Treatment

After treatment VAS

Back exercise group 41.81*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34.16 PRS

Back exercise group 65.05*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52.12

*p<0.05

Fig. 2. Changes of visual analogue scale. Back ex.: Back exercise group, Conventional tx.: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p<0.05

Fig. 3. Changes of pain rating scale. Back ex.: Back exercise group, Conventional tx.: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p<0.05

(4)

CLINICAL

PA I N VOL. 3, NO. 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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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Pain Medicine

142

에서 다른 자세에 비해 특별히 목 주위 근육이 과다하게 수축하지는 않으며, 요추부의 전만을 유지하는 것이 상부 경추 각도, 머리 수직 각도는 감소시키고 경추 수평 각도는 증가시켜서 경추부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영향을 미 치므로 요추부 전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 다. 한편 Sinaki 등

12)

은 배부 신전근력이 요추 전만도와 순 상관관계를 보이고, 흉추 후만도와 상반관계를 보인다고 보고하였으며, Itoi 등

7)

은 배부 신전근 강화 운동이 흉추부 후만증을 감소시킨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배부 신전근 강화운동을 기존치료에 병행함으로써 경부통의 치 료효과를 증대할 수 있었던 것은 운동을 통해 흉, 요추부의 전만을 유도하여 경추부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함으로써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근력의 증가와 통증 감소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Kendall과 Jenkins

8)

는 만성 요통 환자를 물리치료만 시행한 군과 등척 성 굴곡운동만 시행한 군, 등척성 신전 운동만 시행한 군 등의 3군으로 나누어 치료한 결과 모든 군에서 통증이 감소 되었으나, 등척성 굴곡 운동군에서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고 하였다. 1992년 Highland 등

6)

은 경통 환자를 대상으로 시 행한 연구에서 경부 신전근운동기구를 이용한 8주간의 등 척성 운동 후 경부신전근 근력의 의미 있는 증가와 경통의 감소 및 경부관절 가동범위의 증가를 보고하였다.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은 등척성 운동, 등장성 운동 및 등속성 운동이 있으며, 이 중 등척성 운동은 적은 시간과 특별한 기구 없이 가능하며, 운동 시 통증에 의하여 관절 운동이 제한된 경우에 적합한 운동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2)

이에 본 연구는 경부의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중 요하게 작용하는 배부 신전근을 강화하는 훈련을 만성 경 부통을 가진 환자에게 적용하고 효과를 측정하였다. 기존 에 사용되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를 시행한 대 조군과 배부 신전근 강화 훈련을 기존의 치료와 함께 시행 한 실험군의 두 군을 비교하여 8주간의 훈련 후에 시각적 상사 척도와 통증 등급지수를 비교하였는데 두 군에서 모 두 통증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시각적 상사 척도와 통 증 등급지수의 호전 비율을 비교하면 실험군에서 대조군보 다 호전 비율이 높게 나왔다. 따라서 배부 신전근 강화 운동 이 만성 경부통을 가진 환자에서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 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의 환자수가 적고 요추 신전근의 근력 변화와 경추 신전근의 근력변화를 측정하지 못하였으며 이를 보완한 연구가 필요하며 향후 배부 신전 근 강화 운동에 대한 효과를 명확히 하기 위해 경추부 근육 의 강화 운동 효과와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 한다.

결 론

특별한 외상을 동반하지 않은 만성 경부통을 가진 환자 에서 고식적인 치료와 함께 배부 신전근 강화 훈련을 8주간 시행한 결과 기존 치료군에 비해 통증을 더욱 경감시킬 수 있었다. 따라서 만성 경부통을 가진 환자들의 치료 프로그 램에 배부 신전근에 대한 강화 훈련을 포함시키는 것이 효 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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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2.  Changes  of  Visual  Analogue  Scale
Fig.  3.  Changes  of  pain  rating  scale.  Back  ex.:  Back  exercise  group,  Conventional  tx.:  Conventional  treatment  grou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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