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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내가 생각했던 철학과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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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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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내가 알던, 내가 아는 철학

과거의 내가 생각했던 철학과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철학

14학번 김정은 ‘철학’이라는 단어에 생소해 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주변에 서 철학과를 다니고 있다고 말을 하면, 무엇을 배우는 학문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 스?”라고 하며 철학사 이름만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나중에 철학관을 차리는 것이냐”라고 장난으로 말하시는 어른들 도 계십니다. 그런 반응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학문을 잘 모르는 걸까?”. “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걸 까”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입학을 하고 철학을 배 우고 나니, 저도 철학을 잘 모르고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 다. 물론 철학이 생각하는 방법을 길러주는 학문임은 알고 있었지 만, 이론을 배움으로씨 늘어난 지식이, 생각할 수 있는 범위를 넓 게 해준다고만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철학을 이해하고 있던 제가 철학과0ㅔ 들어오고 나서 철학 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아직 전공수업을 많이 들어보지 못했으나, 축제에서 토론이라든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하는 질문들, 그리고 초청 강연에서 강사님과 학생들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들을 통해서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많 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라 며 생각시 못한 입장에 놀란 적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나와 ‘다름’ 의 존재를 인지함으로서 생각을 조금씩 넓혀나가게 되가는 것 같 습니다. 12 I 16번째 졔주 소피아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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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낟내가 아는 철학 ~

과거의 제가 철학을 단순히 철학자들의 이론을 배우는 학문이라 고 생각했다면, 지금의 제가 생각하는 철학은 서로의 의견을 말하 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진리를, 또는 더 나은 무언가 를 추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철학사들의 이론처럼 심오하고 복잡 하지는 않더라도 말입니다. 나와 다른 의견이 나의 의견과 만나 더욱 견고해 지듯이, 서로의 ‘울림’에 맞추어 ‘공명’하는 것이 저희 가 추구해야 할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16번째 제주 소피아 ‘울림‘ 르 1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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