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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보는 2050 농업·농촌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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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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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농업․농촌 2050: 비전과 과제」 별책. D286 | 2010. 7.. 전문가들이 보는 2050. 농업·농촌의 미래 편집: 김 정 호 선임연구위원.

(2) 집 필 자 제1장. 박 영 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제2장. 곽 수 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제3장. 김 철 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제4장. 김 선 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제5장. 최 재 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이 성 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위원. 제6장. 박 은 우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송 인 홍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이 인 복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제7장. 신 태 영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8장. 이 규 성 농촌진흥청 녹색미래전략팀장. 제9장. 허 신 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한몸사회포럼 대표.

(3) 머 리 말. 미래학자들은 인류사회의 변천에 대하여 농경사회 5천년과 산업사회 4백년 을 거쳐 오늘날 정보화사회 1백년의 끝자락에 와 있으며, 앞으로 미래 사회의 패러다임이 점점 빠르게 바뀔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실제로 농업과 농촌의 변화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의 변화보다 앞으로 10년 후가 더 많이 변할 것이라는 예언이 무리하게 들리 지 않는다. 증산 시대를 이끌어 온 60~70대의 고령 농업인들이 대거 은퇴하게 됨으로써 농업과 농촌은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다. 첨단과학기술의 개발과 활용은 미래 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요소이 며, 도농교류 활동과 농촌관광은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비타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위험 요인도 만만치 않다. 최근의 화두로 대두되는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 등의 여건 변화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전을 요구하고 있다. 다가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고 불확실성과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 기 위해서는 미래 예측이 중요하다.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능력이 개인과 조직 나아가 국가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어가고 있다.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서 장기적 으로 전망하는 것은 현재의 좌표를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의 정책을 준비하기 위한 유용한 수단이다. 이러한 점에서 한 세대가 교체되는 시대적 의미를 갖는 40년 후인 2050년의 농업‧농촌의 모습을 전망하고 비전을 찾아봄으로써 미래 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미리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자료집은 경제‧사회‧국토‧환경 및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보는 농 업과 농촌의 미래상을 정리한 것이다. 흔쾌히 원고를 집필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 책자가 관련 연구와 정책에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2010. 7.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오 세 익.

(4) iii. 요. 약. 이 자료집은 농업·농촌의 미래에 대하여 전문가 아홉 분의 견해를 정리한 것이다. 9개 분야는 메가 트렌드, 경제, 사회, 국토, 기후변화, 환경, 과학기술, 농업기술, 신가치 등으로 잡았으며, 각 분야에 대하여 세계 속 한국의 추세적 변화라는 메가트렌드 속에서 농업·농촌의 미래 모습에 대해 주요 이슈별로 서 술하되, 시간적 범위를 향후 20년 단위로 구분하여 대략 2030년과 2050년의 변화 전망을 설명하도록 하였다. 다만, 전문가들의 원고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일부 내용은 편집자 책임으로 생략 또는 수정하였음을 밝혀둔다. 각 분야의 전 문가가 작성한 원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제 1장은 미래학자가 보는 메가트렌드로서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집필: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라고 제목을 달았다. ‘신농업혁명’이란 농업을 통해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바이오 연료 등을 생 산하여 에너지도 농업에서 얻어 올 수 있다는 주장에서 발생한 어휘이다. 즉, 미래사회의 최대 도전과제인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은 농업이며, 대체 에너지인 지열발전, 풍력, 태양광, 조력발전 등도 농업용지에서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신농업혁명을 위해 등장한 것이 생태환경과 농업을 보전하자 는 ‘에코농업’ 운동, 캐나다의 ‘절약사회’ 운동, 미국 듀폰사의 ‘녹색혁명’ 운동 등이다. 특히 농업과 첨단과학기술의 접점인 바이오 산업의 성장으로 농업은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에는 기후변화 산업이 최대산업으로 부각 될 것이며, 기후 산업은 앞 으로 미래 신농업혁명을 주도할 최대 관심사로 등장할 것이다. 또한, 기후 문 제로 야기되는 물 부족 문제도 신농업혁명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신농업 혁명으로 유입되는 산업들로는 세포공학기술로 쇠고기의 세포를 육류로 배양 한 뒤 가공 처리하여 육류를 원하는 크기나 모양으로 배양하는 배양육 산업, 석유대체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미세조류인 앨지(algae)를 배양하여 거 기서 생산되는 오일을 이용하여 바이오디젤로 전환하는 제 3세대 바이오에너.

(5) iv. 지인 앨지농업, 염분에 강한 작물 개발과 재배법 개선으로 2020년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농업 등이 있다. 이러한 미래 전망과 앞으로 다가올 새로 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미래예측분야 전문가들의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와 김천시에 의해 2009년에 김천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이 출범하여 신재생에너지산업과 기후산업을 한국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기후산업이 최대산업으로 떠오를 것이며, 기후산업은 물부족, 환경오염, 재생에너지, 식량자원 등을 포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기후와 관련된 농업은 신농업혁명이라는 변화를 통해 새로운 분야로 확 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신농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물, 에너지, 식량 자원, 환 경 등의 분야를 농업 분야로 통합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제 2장은 경제 전문가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제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 래”(집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곽수종 박사)라는 주제이다. 농업의 미래 환경을 전망하는데 있어서 한국경제의 전반적인 미래 환경변화 속에서 농업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일반적인 농업 환경에 대한 개관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글로벌 경제의 변화와 세계 정치경제사적 신패러다 임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살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대외경제 여건의 변 화, 국내 정치·경제 상황의 변화 추이, 농업의 글로벌화 및 네트워크화 등의 이 슈에 대하여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대내외 경제 환경의 변화, 정치경제 학적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의 변화 등을 바탕으로 한국의 농업·농촌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2030년과 2050년 세계경제의 모습은 경제규모의 변화 가능성과 글로벌화, 지식경제, 디지털 혁명, 인구구조 변화, 네트워크 사회, 환경 및 에너지 등 21 세기 메가트렌드 요소에 의한 미래여건 변화 등으로 정리할 수 있다. 미래 한 국 농업은 고품질 농식품 생산체계, 바이오·나노 소재 혁명 등 신기술 발전산 업인 농업바이오(Agri-Bio) 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또 한, 미래의 한국 농업은 농업의 글로벌화와 네트워크화, 인재발굴과 육성, 미래 시장의 다양화 등을 모두 포괄하는 뉴 노멀(new normal)로 단계적으로 진입해.

(6) v. 야 한다. 세계경제의 변화, 패러다임의 전환가능성인 ‘뉴 노멀’을 통해 산업과 기술, 기업의 변화, 사회문화의 진화를 통해 미래 한국 농업은 글로벌 전략 산 업으로써 성장해야 할 것이다. 환경과 인간을 중시하는 그린시대를 준비해야하며, 농촌의 인구 및 산업구 조 전망과 남북한 교류 확대 가능성과 미래 환경 변화에 대하여 살펴봄으로써 국내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의 전략적인 포지셔닝을 할 필요가 있다. 한 국 농업의 발전과 관련하여 산업 및 기술의 변화에 대하여 살펴보기 위해 농 업의 정책과 제도적인 측면의 접근과 산업 자체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농 업발전 측면의 접근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미래 한국 농업과 농촌의 미래 변화의 모습은 크게 경쟁력을 갖춘 농업 경 영체 육성 가능성, 농촌지역 개발 정책의 전략화, ‘뉴 노멀’의 구체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한 충분조건을 충족하고 미래 농 업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하며, 미래의 불확실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국 농업은 2030·2050 농업·농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기 위한 지속적 인 개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제 3장은 사회학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래” (집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김철규 교수)라는 주제이다. 세계 자본주의 체계의 구조 변화 속에 한국 경제는 빠른 경제 성장과 많은 변화와 도전을 겪어 왔다. 현재 한국 농업·농촌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여 미 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 한국의 발전 모델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 꿔야한다. 앞으로는 기존의 수출과 공업 중심의 발전 모델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으며, 한국사회의 미래와 희망은 농업·농촌에 있다. 미래의 메가트렌드는 세계화, 저출산, 고령화, 고도 정보화, 교통발달, 도시 화 진전, 웰빙 문화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 요인이 농업·농촌의 미래와 현재 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세계화와 고령화는 한국사회의 위기를 강화하는 요소이며, 공간 재구성과 대안문화의 등장은 기회의 구조로 볼 수 있다. 한국 농업경제의 쇠퇴와 농촌의 구조적인 변화, 먹거리 문제 등은 한국 농.

(7) vi. 업·농촌의 위기로 볼 수 있으나, 농촌의 다문화 가족 증가, 귀농·귀촌의 현상 증가, 대안 먹거리 운동 등은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 도시로의 인구 유출 현상 등은 농촌의 위기였으나 농촌의 다문화 가족 증가 현상은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한국 농촌의 세계화로 볼 수 있으며, 이들을 어떻 게 교육·관리·육성하느냐는 미래 한국 농촌사회 존립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 이다. 또한 귀농·귀촌의 증가는 경제·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구축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도농 이분법을 넘어선 친환경농 업과 로컬푸드 운동, 농민장터 활성화, 생협 활동 확대, 학교 급식 운동, 공동 체지원농업(CSA) 등의 대안 먹거리 운동은 농업·농촌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줄 것이다. 기존 사회발전 모델을 고수하면 미래의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는 어두울 것 이다. 미래의 한국 농업·농촌의 비전은 산업중심, 도시중심, 경쟁과 물질적 가 치를 극복하기 위한 패러다임에 기반을 두어야 할 것이다. 기존 도농간의 균열 과 농과 식의 괴리, 농민과 도시인의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과 농촌 전문 가들의 연구와 노력을 통한 정책적인 틀의 변화가 절실하다. 제 4장은 국토 연구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국토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 래”(집필: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선희 박사)라는 주제이다. 2050년까지 국토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동 요인으로 세계경제지형 변동, 인 구변동, 기후변동, 첨단과학기술 융합, 가치관의 변화를 들 수 있으며, 이러한 국토 2050 메가트랜드는 우리가 경험했던 지난 과거보다 훨씬 급속하게 변화 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토 2050 메가트렌드가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크게 기후변 화와 녹색성장 분야에서는 지구 온난화 문제, 탈석유화·신재생에너지 시대 도 래, 물부족으로 인한 물 안보가치 증대, 대형 재해가능성 증대 및 생물종 감소, 농지·산지의 가치 변화 및 식량 안보가치 부각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세계화 의 지속적인 진전으로 인한 세계 경제 통합화, 아시아의 급부상, 3극 경제 블 록화 등을 전망할 수 있으며, 미래에는 도시권 중심시대가 도래하여 도시화 국 가시대, 메가시티(Megacity), 국경을 초월한 메타시티(Metacity) 등 다양한 유.

(8) vii. 형의 도시 출현이 예상된다. 또한, 융합사회, 유비쿼터스 사회, 로봇의 상용화, 이동수단 혁명, 에너지·자원순환형 도시 등장 등 INBEC 산업기술 융합이 도 래하며, 저인구시대와 초고령화시대, 다문화사회 등 장수·다문화사회와 문화르 네상스가 전망된다. 미래 한국의 국토와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글로벌 메타경제권 시 대를 맞이하여 한반도가 세계 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것이며, 연간 2억명이 교류하는 글로벌 게이트웨이를 형성하여 세계적 성장기회를 끌어당기는 자석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강·산·바다와 사람이 함께하는 매력 국토를 조성 하여 다문화 국토로 변모할 것이며, 지구촌 발전을 리드하는 국토의 범세계화 에 앞장서는 교류와 네트워크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농촌 또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농업은 바이오, 식품산업 융복합 및 연구개발 등을 통 한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되고, 식물공장, 빌딩농장, 농업테마공원, 체 험농원 등이 조성되는 등 농촌지역은 지역어메니티를 살린 고부가기치 농업지 역으로 변모할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30분 내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생 활권이 형성될 것이며, 녹색성장을 토대로 완전순환형 건강한 국토재구축으로 생태관광과 유기농업이 정착되고, 아름답고 안전한 살기 좋은 농산어촌이 전 국으로 확대되고, 국내외 주요 도시와 연계된 생명허브가 구축될 것이다. 2050년 농업·농촌의 비전인 살기 좋고, 가보고 싶은 신정주공간, 문화적 경 관지, 녹색관광지 형성을 위한 과제로 세계최고 매력의 신정주공간 조성, 농산 어촌지역의 문화적 경관지 지정 및 관리, 농산어촌 지역자산의 신부가기치화 등이 우선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제 5장은 기후 및 환경 전문가가 바라보는 “기후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래” (집필: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최재천 교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성진 전문위원)라는 주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하여 증가율은 다소 감소하고 있으 나,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00년 이후 온실가스 상위 배출국에 속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 및 국가 기후 변화 적응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전 분야에 걸친 온실가스 감축방안 계획을 제.

(9) viii. 시하였다. 또한 2050년 저탄소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가속 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 성숙으로 CO2 감축, 원자력발전소 신설 및 4 세대 원자력 발전 이용 확대, 기후 변화 예측과 적용기술 확보로 기후 변화 리 스크 관리, 기술개발 및 보급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 등 각 분야에 걸 쳐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변화로 서식지 감소에 따른 생물다양성 감소를 지적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 환경부는 생물자원보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에너지 환경 변화의 경우,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의 일 환으로 선택된 바이오에너지 확보를 위한 경작지 확대가 오히려 수증기량 증 가를 야기하여 온실효과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바이오 에너지가 새로운 기후 문제, 식량자원문제 및 윤리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수자원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들어서도 상수원지역과 농경지역의 환경오염으로 식수와 농업용수의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 앞으로 수환경의 생태적 건강성 및 지속가능한 이용체계 확보를 위한 체 계적인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미래의 농업·농촌은 인구감소, 기후변화, 수자원, 생물다양성 변화, 에너지수 급 등의 요인에 의해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기후변화는 작물의 생육시기 와 특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농업생산성과 작물 재배가능 지역에도 변화를 야기할 것이다. 또한 기후변화는 병해충 생태, 생물다양성, 수자원변화, 에너지 문제 등을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주어 해충의 다양성 및 개체군 존속율 증가 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리고 수자원 관리와 식량과 에너지를 위 한 바이오에너지 개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여 바이오에너지와 관련 한 식량안보를 성공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지속가능한 국가 성장 및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경제 구조의 변 화가 시급하다. 온실가스에 대한 사후처리기술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기술 및 전략 수립에 집중해야 한다. 농업·농촌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 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된다면 미래 농업·농촌은 첨단기술·자본·정보가 집 약된 지식산업으로 발전하고 전후방산업을 능률적으로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10) ix. 복합산업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제 6장은 농학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환경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래”(집 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박은우 교수, 송인홍 교수, 이인복 교수)라 는 주제이다. 농업·농촌은 자연 생태계의 핵심으로 환경보전, 사회적 다원기능을 수행하 고 있어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다양한 환경변화 요인으로 기 후변화, 고품질 농산물 수요 증가,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저탄소사회, 농촌의 체험, 휴식, 관광, 여가 공간 기능의 강화 등을 들 수 있다. 기후 변화는 지구 전체 환경을 변화시키며 환경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농 업·농촌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한반도의 경우도 온난화로 인해 평균기온과 강수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농업분야에서는 이 산화탄소 및 강수량 증가, 생육기간 증가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 며, 반대로 가뭄 증가로 인한 열 스트레스 증가, 생장기간 감소, 홍수 및 염류 피해 증가, 병충해 증가 등 부정적인 요소로도 작용한다. 환경의 변화에 대비 하기 위해 농업 시스템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그 중에 하나가 대량 식 물 생산시스템의 상징으로 식물 생산 환경을 인공적으로 최적의 조건에서 제 어함으로써 연중 고품질의 식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식물공장’과 도시화로 인한 농산물 수요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농업생산자, 유통업자, 이해관계자 등의 혁 신적이고 지능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농업생산물, 관련 에너지 및 폐기물 의 흐름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농업시스템인 신개념 ‘도시농업’이다. 또한, 자 원 순환 농업, 저투입 친환경 농업, 토양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고려한 지속가 능한 환경친화적 농업의 정착과 친환경 농업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촌 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녹색 농촌 공간 조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전반적인 환경변화로 인한 농업·농촌의 변화 동향으로 크게 지속가능한 농 업·농촌 생산, 농업 생산 시스템의 혁신 필요, 농업생산 대상 작물의 다양화, 농촌공간의 녹색보전 강화 등을 들 수 있다. 미래 농업·농촌은 생명융합 산업 으로 발전할 것이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농업시스템 모델이 개발되 어 새로운 형태의 농업생산 체계가 구축될 것이다. 도시계획에서 농촌공간 활.

(11) x. 용이나 농산물 유통관련 부문이 강화될 것이고, 친환경농업이 정착되고, 농촌 소득의 다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또한, 식물공장과 도시농업 형태 등 새로운 농업생산 시스템이 농촌 전반에 보급되어 농업·농촌은 미래형 생활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제 7장은 과학기술정책 연구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과학기술 발전과 농 업·농촌의 미래”(집필: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태영 박사)라 는 주제이다. 과학기술은 인간 생활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과학 기술 요소는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한다. 체계 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론을 활용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장기간이 소요되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장기 미래예측에 앞서 과학기술사적 고찰을 통해 기술체 계와 구성요소를 살펴보고 있다. 기술체계는 크게 물질, 에너지, 시간, 생명체 로 구성되며 농업혁명, 산업혁명까지의 기술체계는 ‘물질·재료-에너지’ 축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나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기술체계는 인지혁명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이 때의 기술체계는 ‘시간-생태계’가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구생태계에 대한 관심사는 종의 다양성과 토양·바다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으며, 21세기에는 사막화, 삼림파괴에 따른 위 기지역이 확산될 전망이다. 에너지의 경우, 화석연료의 고갈 문제와 탄소배출 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가 등장하였으나, 과학기술발전에 따라 에너지효율 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점차 화석연료의 비중은 낮아지고 있으며, 태 양에너지 등 대체 에너지의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통신구조의 경우 ‘star' 구 조에서 ‘network' 형태로 변화하여 정보전달 체계가 변화하였으며, 과학기술도 과학기술적 전망에 상응하여 이전의 과학기술 패러다임을 무력화시킬 정도로 복잡성이 높아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선정한 다양한 핵심기술과제 중.

(12) xi. 일부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모습을 살펴보면 국가의 녹색인프라 강화, 환경도시 구축을 통한 높은 환경 성능과 환경도시 구축, 정보수집 분석 전달을 공유하는 기술과 제도의 정착 등을 들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 미래 농업·농촌을 전망해 보면, BT 시대의 도래를 통해 녹색환경 조성, 물·식량 부족 및 식품 안전성 문 제 등이 해결될 것이다. 또한, 기존의 농업방식은 사라지고 타분야의 과학기술 을 융복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업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 8장은 농업기술 연구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농업과학기술의 발전 전 망”(집필: 농촌진흥청 녹색미래전략팀장 이규성 박사)이라는 주제이다. 먼저, 서론에서는 기후변화, 식량 및 에너지부족 등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으 며, 과학기술의 발전과 융복합으로 인해 신산업이 창출되고 산업구조의 변화 가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업·농촌 분야의 미래는 농지면적 감소, 수자원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문제, 지구환경의 악화로 인한 자연순환형 농업, 바이오 매스 자원, 환경보전형 농업, 융복합화된 과학기술의 농업활용 등이 이슈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는 생명공학기술의 발전이 농업발전에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론에서는 각국의 미래 메가트렌드 중 농업관련 이슈를 분석하여 크게 글 로벌화의 진전, 인구구조의 변화, 환경 및 에너지 문제, 과학기술과 융복합 현 상 가속화 등으로 요약하였다. 미래학자들은 2020년 이후 많은 분야의 과학이 해체 융합되어 기존 학문은 사라지고 새로운 학문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 고 있다. 특히 생명과학기술(BT)의 경우, 현재의 농학, 생물학, 의학, 화학 등 이 융합된 형태의 학문으로 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 농업·농촌의 트렌드 및 이슈는 크게 기후변화, 식량 문제, 물·사막화, 식물공장, 바이오에너지 등을 꼽을 수 있다. 기후 변화의 경우 온난화로 인해 농업분야에 미치는 영향 분석, 기후 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 및 저장에 관 한 대응 방안, 농업생산기술 개발 등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 또한, 인구 증가 로 인한 식량 부족 문제와 사막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 방식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식물공장은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해 안 정적인 식량확보 차원에서도 도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분야이며, 바이.

(13) xii. 오 에너지 개발은 에너지 안보, 환경규제 대응, 농가소득 창출, 고용 증대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나 그에 따른 부정적인 측면도 있음을 명시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래 농업과학기술의 전망을 위해 크게 신작물 개발 및 생산, 농업생산 시스템, 첨단 융복합기술, 그린 비즈니스 등 총 네 분야로 나누어 2050년까지의 기술발전 시나리오와 농업기술 전망을 정리하고 있다. 제 9장은 미래 가치에 대하여 농업경제학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농업·농 촌의 새로운 가치 전망”(집필: 전 농림수산부장관, 현재 한몸사회포럼 대표 허 신행 박사)이라는 주제이다. 먼저, 서론에서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망하기 앞서 원시사회 자원주의 가 치, 농경사회 농지주의 가치, 산업사회의 자본주의 가치에 대한 비교를 통해 문명사적인 가치형성 변천과 농업의 적응 문제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 산업 사회 이후의 새로운 문명을 정보사회도 지식사회도 아닌 ‘한몸사회’로 정의하 면서 한몸사회의 기창주의 가치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대하여 연구결과를 요약하고 있다. 본론에서는 원시사회, 농경사회, 산업사회, 한몸사회의 식품소비 형태와 가 치 변화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 또한, 문명사별 농산물 생산 원천지의 가치 이동과 관련하여 농경시대의 생산 원천지인 ‘논’, 산업시대 생산 원천지인 ‘밭’, 한몸사회 생산 원천지인 ‘산지’에 대하여 가치 이동에 관하여 논하고 있 다. 바이오에너지 가치의 전망과 관련하여서는 농경시대 에너지원인 나무, 산 업시대 에너지원인 수력, 석탄, 석유, 가스 등, 한몸사회 에너지원인 바이오메 스와 관련하여 연료의 공급 추이와 소비에 관하여 서술하고 있다. 또, 질병예 방 및 기능성 농산물 가치와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미용 농산물 가치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하여 필자의 생각을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농촌 어메니티 의 행복가치 전망분야에서는 어메니티라는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농산물 생산 과 판매, 환경개선, 역사와 문화, 가공식품,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연결하여 새 로운 개념의 농업·농촌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전망하였다..

(14) xiii. 차. 례. 제1장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1 1. 신농업혁명의 도래 / 2. 미래학자들의 미래예측 2020, 2030, 2040, 2050 년 / 3. 신농업혁명의 의의와 농업 확장 / 4. 기후산업이 미래 신농업혁명 주도 / 5. 신농업혁명으로 유입되는 산업들 / 6. 김천 세계기후변화종합 상황실 출범 / 7. 맺음말 제2장 경제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래 ·························································51 1. 서 론 / 2. 미래 세계경제의 모습 / 3. 국내 경제환경의 변화와 농업의 전략적 포지셔닝 / 4. 산업 및 기술의 변화에 대한 관념론적 이해와 적용 / 5. 결론 및 시사점 제3장 사회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래 ·························································85 1. 문제 제기 / 2. 메가트렌드와 한국 사회: 위기와 기회의 구조 / 3. 한국 농촌의 위기: 절망의 미래? / 4. 절망에서 희망으로: 대안의 징후들 / 5. 결 론 제4장 국토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래 ······················································123 1. 국토 및 환경의 변화 전망 / 2. 국토 및 환경의 변화와 농촌의 모습 / 3. 농촌의 비전과 추진 과제 제5장 기후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래 ······················································157 1. 기후 변화와 우리나라 / 2.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 / 3. 기후변화와 농업·농촌의 변화.

(15) xiv. 제6장 환경 변화와 농업·농촌의 미래 ······················································203 1. 서 론 / 2. 기상 변화와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 / 3. 농업 생산시스템의 혁신 / 4.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농업 / 5. 경제적으로 활발한 녹색 농촌공간 / 6. 결 언 제7장 과학기술 발전과 농업·농촌의 미래 ···············································245 1. 서 론 / 2. 장기 미래예측: 과학기술사적 고찰 / 3. 주요 미래기술 / 4. 결 론 제8장 농업과학기술의 발전 전망 ······························································281 1. 서 론 / 2. 미래 사회의 메가트렌드 / 3. 미래 농업·농촌 트렌드 및 이슈 / 4. 농업기술의 발전 전망 제9장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전망 ······················································339 1. 가치란 무엇인가 / 2. 문명사적인 가치형성 변천과 농업의 적응 문제 / 3. 식품소비 형태의 가치 변화 전망과 농업의 대응 / 4. 문명사별 농산물 생산 원천지의 가치 이동 / 5. 바이오에너지 가치의 전망 / 6. 질병예방 및 기능성 농산물 가치의 전망 / 7. 미용 농산물 가치의 전망 / 8. 농촌 어메니티의 행복가치 전망.

(16) 제. 1. 장.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1. 신농업혁명의 도래 신농업혁명(neo agricultural revolution)이라는 어휘가 2000년 이후 인류에 회자되고 있다. 이는 농업이 단순히 농산물생산에 그치지 않고 바이오연료까 지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농업이라고 주장한다. 애그로연료(agro-fuel)란 어 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모든 생산품의 근원이 되는 에너지를 농 업으로부터 얻어 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앨지(algae) 즉 미세조류가 나와서 중 동으로부터 2030년 석유독립을 선언하게 만드는가 하면, 축산농가가 필요 없 는 배양육 생산이 보편화되고, 또 해수농업이 부상하면서 지구의 70% 이상인 바닷물로부터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까지 끝없는 신농업혁명이 일어나고 있 다. 2050년에는 바닷물로 농사를 짓는 것이 보편화될 전망이다. 2003년 1월 세계 최대기업의 하나인 듀폰과 번게가 조인트벤처 솔레(Sole) 를 만들면서 농산업을 시작한다고 선언을 하였다. 특히 영양식품 건강식품 벤 처를 통해, GMO 즉 유전자변형 콩을 고품질 종자로 만들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여 농부들에게 다양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 공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솔레는 특수 식품, 영양제를 전 세계에서 생산하고 보 급하는 일을 먼저하고 특히 콩 단백질에 주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하였다. 8억 불(약 1조원) 연간 수익을 올리는 조인트벤처 탄생으로 듀폰은 농업회사라는.

(17) 2 2050 농업․농촌의 미래. 이미지를 높였다. 2050년에는 바이오제약회사들이 최대의 기업들로 부상하며, 식품과 제약이 융합하여 알약을 먹거나 바나나 하나로 모든 영양분을 섭취하 게 되는 시기가 온다. 미래학자나 각국 정부는 2030년까지의 미래를 예측한다. 2040년이 되면 특 이성(singularity)의 시대가 와서 컴퓨터나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따라잡고, 컴퓨터 인공지능이 스스로 발전하기 때문에 그 이후의 미래예측이 힘들기 때 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2050 예측을 하는 민간단체, 학계에서는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와는 판이하게 다른 세계를 예측한다. 특히 유엔미래포럼 3천여 명의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은 15년 전부터 ‘유엔미래보고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유일한 대안이 석유대체 에너지인 앨지이고, 축산 오염의 대안이 배 양육이라고 주장하였다.. 2. 미래학자들의 미래예측 2020, 2030, 2040, 2050년 2.1. 2020년 예측 브라이언 왕(Brian Wang) 미래예측연구소(2006)는 2020년이 되면 인구는 76∼78억명에 지구촌인구 20%는 아직도 빈곤층이며, 미국 주도 권력이동이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에 의해 도전을 받고, 한국경제는 이태리경 제 규모가 되며, 중국의 제14차 경제개발계획 결과가 나오며, 실리콘의 반도체 는 소멸하며, 나노공학에서 먹을 것이 나온다고 밝혔다. 또 텔아비브의 기술예 측연구소가 2005년에 발표한 것을 보면, 나노바이오융합이 완벽하여 인공장기 실험관 재배 보편화, 바이오에너지 컨버전스 시스템이 나오며, 개개인이 실리 콘칩이 아닌 단백질칩을 신체에 넣고 다니고, 인공피부 재생이 가능하여 부상 부위 자동치유 능력을 갖춘 인공시스템이 판매되며, 전자 소재에 나노기술 보 편화, 지구촌 에너지의 8%가 재생에너지로 대체된다고 주장하였다. 브라이언 왕 미래예측연구소가 2006년에 예측한 2020년의 기술로는 태아 DNA 유전자변형으로 친부 확인 불가능, 양자컴퓨팅 도래, 미디어대기업 지적.

(18)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3. 재산권 소멸로 모든 언론은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도산과 오픈소스의 승리, 스 크램제트가 현재 화물비행기 속도보다 10∼20배로 빠른 소리의 속도로 화물수 송, 최고급 해상도 영상물을 수정체에 반사하여 잠시 동안 현실과 가상 구분 불가능, 태양에너지가 가장 값싼 에너지로 등장, 인공장기 보편화, 인간과 동물 의 하이브리드 보편화, 부자들의 유전인자변형으로 육체적 정신적 성능 고급 화 가능, 웨어러블 전세계 언어 통역기로 언어장벽 소멸, 아프리카·아시아 빈 곤층이 부유층 상대 폭동으로 부자가 사라진다고 예측하였다 영국텔레콤(BT)의 ‘기술예측 2005년'에는 2020년에 보편 상용화되는 기술 로, 인공지능(AI) 인간이 석사학위 수여, 기계 인터넷 지식이 인간지식 능가, 전자 애완동물이 실제 애완동물 숫자를 능가, 전자생명체가 인권 획득, 인공곤 충 소형 동물이 인공지능 갖춤, 인공지능 국회의원 존재, 인공박테리아, 인공센 서 피부미용 성형수술에 사용, DNA를 1달러에 해독 가능, 지구촌 은퇴연금 파 산, 재택근무보다 모여서 일하는 텔레워크 오피스 사용, 커뮤니티 센터가 텔레 워크 장소로 사용 보편화, 경찰이 대부분 민영화, 영국 제조업종사자 10% 이 하로 감소, 자동화 생산 공정으로 인간 일자리가 소멸한다고 보았다. 또, 아시아에도 제조업 소멸, 은퇴연금 소멸위기와 연금파산으로 주식시장 붕괴, 은퇴연령이 개개인 진료역사와 연계 즉 건강하면 늦게 은퇴, 인조인간이 지구촌인구 10% 차지, 피크 오일, 영화 관람객이 주인공을 스스로 선택하여 관람 가능, 남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자체 부상진단 치료 가능한 로봇 등장, 지구온난화로 섬나라의 대규모 인구이동이 전쟁으로 비화, 전쟁은 로봇 이 대체, 인체 내에 칩으로 주민등록증 역할, 범죄자 감정조절 칩 사용 보편화, 칩 등으로 관리가능 시스템 개발로 범죄자를 행동장애자 감옥 아닌 열린 감옥 에서 감찰 가능, 완전무인 자동차, 꿈을 파는 기술개발, 스마트 화장품 등이 나 온다고 예측하였다. 빌할랄(William E. Halal) 조지워싱턴대 교수의 테크 캐스트(tech-cast)는 인 터넷 상에서 매주 업데이트되는데, 2009년 12월 24일 현재 디지털 컨버전스는 2012년에 미국 시장에서 732조원이 되고, 스마트폰은 2012년에 상용 보편화되 면서 636조원의 시장이 뜬다고 예측한다. 미국 시장에 3.6을 곱하면 세계시장.

(19) 4 2050 농업․농촌의 미래. 규모이다. e-정부 시장은 2014년까지 588조원, 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은 2015년에 936조원, 스마트 센서는 2015년에 370조원, 화상대화 시장은 2015년 에 476조원이 된다. 인텔리전트 인터페이스 시장은 2016년에 516조원, 인텔리 전트 웹 시장은 636조원 규모가 된다. 가상현실교육 시장은 2017년에 564조 원, 가상현실은 2018년에 492조원, 광학컴퓨팅(optical computing)은 2018년에 504조원, 재택근무 시장은 2019년에 528조원, 조립주택은 2021년에 492조원 등이 된다. 콴텀 컴퓨팅은 2023년에 516조원, 바이오컴퓨팅은 2024년에 492조 원 등으로 미국 시장에서 뜬다고 예측한다. 유엔미래포럼 제롬글렌(Jerome C. Glen) 회장은 2020년 최대 부상산업은 기 후변화기술(Climate Change Technology)이라고 하였고, 미래의 전쟁은 물과 에너지 때문에 일어난다고 하였다. 물 부족, 환경오염, 신재생 에너지 등이 모 두 기후변화 대응 산업이고, 에너지만 있으면 채소도 곡식도 육류도 공장에서 생산하게 되는 해가 2020년이라고 예측하였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고기 즉 포 장육(invitro meat)은 NASA에서 개발한 것이다. 우주에서 동물을 키울 수 없 기 때문에 고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우주비행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미국의 FDA에서 1995년에 승인한 기술인데, 나사는 2001년에 실 제로 배양육을 생산한 바 있다. 칠면조 세포를 우리나라의 산삼주스 배양하듯 이 생산한 것이다. 2000년에는 미국의 응용바이오 연구컨소시움(Applied BioScience Research Consortium)에서 금붕어 세포를 배양하여 회를 뜬 것처럼 생산한 바 있다. 2005년에 실험실 배양육이라는 내용의 논문이 Tissue Engineering에 실렸다. 윈스턴 처칠은 1930년대에 이미 앞으로 50년 후에는 인류가 닭을 키우지 않고 가슴살이나 날개만을 공장에서 배양해서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2008년에는 PETA가 실험실 배양 닭고기를 2012년까지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 발하는 자에게 백만 달러의 상금을 걸었다. 네덜란드 정부는 배양육에 4백만 달러 상금을 걸었고, 2012년에 줄기세포 배양육을 판매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국제배양육연구컨소시움(Invitro Meat Consortium)은 매년 국제배양육 컨퍼 런스를 개최하여 배양육에 관한 기술을 나누고 있는데, 노르웨이 정부는 2008.

(20)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5. 년 4월에 ‘The Food Research Institute of Norway’라는 연구소 주관으로 상업 용 배양육전시회를 가졌다. 2009년 11월에는 네덜란드의 과학자들이 실험실에 서 살아있는 돼지고기 세포를 축출 배양한 배양육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이처 럼 에너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공장에서 생산하는데 여기에는 에너지만 필요하 고, 에너지 기술은 기후변화 기술이다.. 2.2. 2030년 예측 유엔은 2030년에 지구촌 인구가 82억명이 되며, 2004년보다 석유사용량 증 가가 중국 100%, 인도 164%, 아프리카 58%, 라틴아메리카 85%, 미국 25%, 유럽 18%, 중동 54%, 아시아태평양 73%나 된다고 예측한다. 두뇌 스캔을 나 노로봇이 시작하고, 두뇌신경조직을 스캔 가능하며, 인간 수명은 40∼50년 증 가하며, 중국이 화성에 무인탐사선 보내고, 인간신경조직과 같은 컴퓨터가 나 오고, 신경 임플란트가 지각과 사고 경험을 바꾼다고 보았다. 또 가짜 감각센 서가 나와 인간의 기억을 바꾸고, 나노와 인간의 세포가 인터페이스, 생명체 인간 동물의 세포모델의 복사본이 컴퓨터에서 작동하고, 뉴멕시코와 캘리포니 아 그리고 텍사스주에서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고 브라이언 왕 연구소가 발표하였다. 또 인공지능으로 침팬지나 돌고래가 인간의 지능을 가지고, 인공지능 즉 로 봇이 박사학위를 받고, 노벨상을 받고,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전자 애완동물 절 반을 마비시키고, 로봇이 투표를 하며, 스마트 요구르트가 인간의 IQ와 스마트 박테리아와 연결시키고, 전자기억 용량 증가, 유전자공학으로 새로운 식물과 동물 하이브리드 등이 탄생하며, 로봇이 이빨의 플라크를 제거해 주며, 인공 눈이 나오고, 인공두뇌 임플란트 시작, 인간의 행동 분석하는 유전자 화학물질 개발, 제1회 바이오닉올림픽 개최, 유전자공학을 이용한 이-베이비(e-baby) 탄 생을 예측하였다. 바이러스는 컴퓨터에서 인간에게로 전염이 되고, 합성의 면역체계가 만들 어지고, 통역기로 통역사 소멸, 30억 명이 물 부족으로 고생, 태양광의 바이오.

(21) 6 2050 농업․농촌의 미래. 화학 저장 시스템이 개발되고, 지구촌의 땅 30%가 소금기로 황폐화, 3D 홈 프린터로 물류 변화, 나노 식물 등장, 감정 즉 사랑과 분노를 전달 가능하게 되며, 인간관계를 디지털이미지로 강화시키고, 지 구촌 동시투표로 각국 정부 쇠퇴, 텔레파시가 가능 해지고, 홀로그래픽 TV 보편화, 기계와 두뇌의 직 접연결 가능, 동식물 보호를 위해 곤충로봇 정원에 서 축출, 우편을 로봇이 배달, 선진국에는 인구보 다 로봇 숫자가 더 많아지며, 안드로이드 글래디에 이터 출현, 생명체 로봇이 개발되며, 로봇이 실제 군인보다 많아지고, 적군의 행동을 바꿔 아군과 친 해지도록 만드는 스마트 박테리아 사용, 자연재해 처럼 보이는 전쟁이 돌발, 스마트 박테리아 무기가 개발되고, 문명국이 비문명국 출입을 막는 도시가 탄생, 첫 유인 화성우주선 발사, 우주공장 탄생 등 을 브리티시 텔레콤이 2005년에 예측하였다.. 2.3. 2040년 예측 2040년이 되면 유엔은 지구촌 인구가 87억명이 되며, 중국의 GDP가 미국을 앞지르며, 바이오 전자 정신프로세스 하이브리드 인간이 나오며, 인간의 사고 는 대부분 인간이 아닌 기계가 수행하고, 인간과 기계의 지능이 융합하게 되 며, 스타트렉(Star Trek)에서 보는 텔레포테이션(공간이동)이 현실화 되고, 피 부손상이 자동 수리되며, 인간시체 기능이 강화되고, 개인맞춤 약제가 나와서 개인의 병력을 보고 약이 조제되고, 건강에 따라 은퇴가 유연하게 조절되며, 생각을 읽는 기계가 나오고, 두뇌스캔을 통해 의식이나 사고를 읽는 기술이 나.

(22)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7. 온다고 브라이언 왕 연구소에서 예측하였다. 또 아서 클라크(Arthur Charles Clarke)는 화성에 인간이 착륙이 가능하고, 우주여행에 인간이 동면을 취하면서 여행을 하고, 우주승강기가 카본나노튜브 로 건설되며, 나노기술로 인간과 기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의사소통하며, 가상현실이 보편화되고, 사이버공간의 메이트릭스가 현실이 되며, 은퇴자 가정 에는 모두 가상현실기술이 활용되어 원격진료 및 노인도우미 역할을 하며, 경 험을 기록하는 기술이 나오며, 나노테크로 개발된 장난감 병사가 전쟁터에 나 가고, 안드로이드가 배우가 되어 TV 출현에 출현하며, 환경보호에는 이산화탄 소 포집기술이 보편화되고, 우주태양광 전력발전소들이 건축되며, 지구촌 35억 명이 물 부족으로 전쟁도 불사하며, 10억 명의 가상현실 속에서만 살고 있는 아바타들이 존재하며, 스마트컴퓨터가 지시정보를 인터페이스로 전달하여 공 부할 필요가 없어지며, 95%의 선진국 인구는 컴퓨터와 생활하고, 인간은 컴퓨 터에 각종기기를 연결시키듯이 두뇌에 각종기기를 연결시킨다. 인공지능이 박 사학위 노벨상보다 더 높은 상을 하나 만들며, 로봇은 인간보다 육체적으로나 지능 면에서 인간보다 월등히 앞서가며, 나노기술을 이용한 유니버설 레플리 케이터 즉 모든 물건은 이 기계에 스펙을 넣어 프린트하여 공장이 소멸하게 된다고 예측하였다.. 2.4. 2050년 예측 유엔의 2050년 예측에서 인구는 91억명이 될 것이며, 2억 3천만명이 조국을 떠나 타국을 이동할 것이고, 2001년보다 기온은 0.8∼1.7도 더 높아질 것이라 고 전망한다. 기온이 2.5도가 높이지면 플로디라주 마이아미가 바다로 가라앉 으며, 5도가 높아지면 해수면 상승으로 대부분의 주요 도시가 가라앉게 된다. 세계경제에서 브라질이 일본 경제를 따라잡고, 중국이 1위, 미국 2위, 인도 3위 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인도네시아나 멕시코 경제가 독일이나 영국보다 커지 며, 러시아 경제는 프랑스와 같고, 이태리는 터키와 같고, 인도는 미국 경제 의 60% 규모로 3위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국과 스페인은 미국 경제의 8%.

(23) 8 2050 농업․농촌의 미래. 정도가 되고, 브라질의 GDP는 8조$, 중국 49조$, 인도 27조$, 러시아 6조$, 멕 시코 8조$, 미국 38조$, 일본 8조$가 된다고 예측한다. 완전자동 로봇이 월드 컵에서 인간을 이길 것이며, 핵융합이 가능하며, 싱귤래리티 시대가 와서 인공 지능은 인간의 지능보다 10억 배나 높으며, 수십억 만개의 인공위성 망원경이 1백만km 텔레스코프 네트워크를 만들어 30광년의 속도와 최고해상도를 자랑 하게 되어 우주의 비밀을 캘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생명 연장이 가능하게 되어, 미국 인구의 25%인 1억명이 라틴계이고 백인은 40%로 감소한다. 장난감 곰이 유전자변형으로 생명체로 변하고, 인간 은 지능 강화를 위해 모두 칩 임플란트를 시작하며, 인공두뇌가 판매되며, 두 뇌를 병에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영국 에너지의 50%를 조류발전이 담 당하게 되며, 대부분의 전력은 핵융합에너지를 사용한다. 지구촌 기후환경조정 기구가 탄생하며, 아이로봇스타일의 로봇들이 폴리머 근육을 달고 인간처럼 행동한다. 화성연구소가 화성에 건설되며, 작은 도시들이 달에 건설되어 인간 이주 시작, 화성에 물이 생성되어 지구인들이 방문하기 시작한다고 브리티시 텔레콤이 예측하였다. 그 외에도 아서 클라크는 모험을 감행하기 위해 인간이 미래를 향해 탐험을 시작하며, 로봇에게 위험하고 힘든 일을 모두 시키게 된다 고 예측하였다.. 3. 신농업혁명의 의의와 농업 확장 3.1. 신농업혁명 역사 영국에서 18세기에 시작된 전통농업의 점진적 변화는 19세기까지 진행되었 다. 농장은 더 집약적으로 효율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기계, 개량된 수로와 배 수시설, 수확량 증가 등의 과학적인 방법,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토지소유권의 재할당, 신 작물과 윤작 시스템 등이 농업혁명의 필수적인 전주곡이 되었다. 신농업혁명이란 1만년 전에 1차 농업혁명(Neolithic Revolution)이 일어나 인.

(24)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9. 간이 농사를 지으면서 무리를 지어 마을을 이루어 사는 인류문명이 태동하게 되었다. 10세기에 이집트 농업혁명(Muslim Agricultural Revolution)이 일어나 도시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이슬람 전성기에 농업이 경제의 전부를 차 지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8세기에서 영국의 농업혁명 (British Agricultural Revolution)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 도시화가 극대화되면서 공장이 생겨 사 람들이 도시로 집중하는 산업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그래서 농업은 효율성 을 위해 과학기술을 이용하기 시작하여 농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었다. 20세기 중반 세계 제2차 대전 이후에 일어난 농업혁명은 녹색형명 (Green Revolution) 으로, 영농에 비료를 사용하게 되면서 농업 생산량이 급증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의 미주리대학교 존 이커드(John E. Ikerd) 교수가 미국의 신농업혁명 (The New American Agricultural Revolution)이라는 기고문을 쓴 것이 1990년 대였다. 그는 첨단기술 발전으로 신농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 미국의 저명한 뉴사이언티스트(the New Scientist)라는 잡지는 2008년 3월 15일 편집인논설에 신농업혁명이라는 기사를 실었다.1 "미국 농업의 조용한 혁명시대는 끝났다." 1990년대 초반에 지속 가능한 농 업에 관한 조용한 운동이 일어났고, 그 혁명이 오늘날에도 계속되지만 조용한 혁명의 시간은 지났다고 미주리대학의 존 이커드 박사가 말한다. 첨단기술로 농토가 공장으로 제공되고, 기업의 통제 등으로 농민들이 쫓겨나고 있지만, 조 용한 미국 농업혁명은 끝이 났다. 대안은 더 좋은 식품과 단백질 섬유질이 들 어간 신 농산물 생산의 방법이 개발되면서, 농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농업은 사치가 아니며 절대적으로 필요해지고 있다. 지속 가능성은 현재 경제시스템이다. 천연 자원을 보전하고 인간의 자연착취 보상 시스템, 에너지자원 개발은 대부분 농토나 땅에서 개발되어야 한다. 신농업혁 명에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자연환경을 향상시키는 농민과 도시민의 관계 강 화에서 온다고 주장한다.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농업, 궁. 1. The New American Agricultural Revolution, John E. Ikerd, University of Missouri..

(25) 10 2050 농업․농촌의 미래. 극적으로 우리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존재시켜야 한다. 기업농, 농장, 농촌, 그 리고 도시가 함께 살아갈 대안을 찾아야 한다. 시대는 마침내 물 부족, 에너지 부족, 환경오염, 녹색성장 등의 절약의 시대(conserver society)가 오기 때문에 신농업혁명으로 농촌 또는 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혁신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존 이커드 박사는 주장하였다. 신농업혁명이란 용어는 프랑스 농업연구원의 프란시스 차부수 연구원이 1985년에 쓴 책 “건강한 곡물: 신농업혁명”이란 제목을 쓰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는 제초제를 쓰면 쓸수록 벌레가 많이 끼지만, 땅을 건강하게 하면 제초제를 쓸 필요가 없고, 이러한 기술들이 첨단과학기술 발전으로 가능 해져서 신농업혁명이 온다고 쓰고 있다. 최근에 신농업혁명이라는 말은 유엔미래포럼 대포인 제롬 글렌 등이 사용하 면서 유명해지고 있다. 미래사회는 오히려 신농업혁명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인류 최대의 도전이자 과제인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도시 가 아니고, 농업 터전인 땅에서 이뤄진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기후변화를 치 유하는 것이 지구촌 최대 관심사인데, 대체 에너지 즉 지열발전, 풍력, 태양광, 조력발전 등 에너지는 이제 농민들의 터전인 농업용지에서 땅에서 토지에서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녹색혁명은 바로 녹색 농업에서 와야 마지막 단계에 이른다고 말한다. 여기에 인구 증가로 곡물가격 상승 등에서 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 또 석유 전쟁이 아닌 물 전쟁 또한 농촌에서 해결할 수밖 에 없는 수자원이며, 농촌이 수자원을 보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농업과 첨단과학기술이 만나는 접점은 바이오인데, 이 바이오는 대부분 농수산물을 연구하는 쪽으로 간다고 한다. 특히 첨단 제약은 약으로 나오지 않고, 바나나 를 먹거나 식품을 먹는 연구에 치중된다고 미래학자들이 주장한다.. 3.2. 에코농업의 시작 에코농업(Eco-agriculture)은 환경친화농업을 지원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이 조 화를 이루며 동시에 농작물 수확도 늘리는 전략을 말한다. 이는 농촌 지역사회.

(26)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11. 에서 독립적으로 수천 년 동안 존재하던 말이다. 하지만 지난 세기에 농산물의 대량 수확을 위해 많은 비료나 농약 제품을 사용하면서 종의 다양성을 해친 것은 분명하다. 에코농업 운동은 토지이용 방식을 바꾸고 특정지역 생물다양 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다양성을 해치는 작업을 줄이며, 환경보호지역 으로 울타리가 쳐진 서식지, 보호유역을 보전하자는 운동이다. 새로운 에코농 업 운동은 다양한 환경에서 생물다양성과 농산물 수확을 동시에 보호하는 호 환 방법을 모색하고, 농지보전을 위해 관리자와 이해당사자들을 하나로 모아 공동노력을 벌이면서 환경보전의 추진력을 얻고 있다. 생물다양성 또한 농업 생산을 강화하면서 생물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에코농업 운동의 역사는 처음으로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되고 있는데, 세계보 전연합(World Conservation Union)과 미래수확재단 (Future Harvest Foundation) 이 2001년 소위 "공통 배경, 공통 미래"라는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에코농업2 운동이 퍼지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생물다양성 연구, 야생 수종, 전 세계의 습 지와 생물 서식지에 대한 농업의 영향력을 확인, 토지 이용 전략과 혜택을 연 구한 책자이다. 에코농업은 생태환경과 농업을 보전하는 전략 및 농촌개발 전략이다.3 또, 이것은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의 주요 보전주체로 농업생산자와 효과적으로 생태환경도 보전하거나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노력이다. 에코농업은 농업 생산을 증가시키고, 농업과 생태계 접근방식을 모두 세가지로 요약한다. 첫째, 생물 다양성을 보전 적용과 생계 개선, 둘째, 생산과 생태보전 관리 시스템의 다양한 전략, 셋째, 에코농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일반적인 협력 또는 정부나 지구촌의 집합적 관리와 핵심 요소 관리책임 등이다.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협력이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2. 3. The ecoagriculture movement was first recognized internationally in a joint study of the World Conservation Union and the Future Harvest Foundation published in 2001 called "Common Ground, Common Future" (McNeely and Scherr 2001). The report was later expanded to become a book called "Ecoagriculture" (McNeely and Scherr 2003). 에코농업(Ecoagriculture)이란 http://en.wikipedia.org/wiki/Ecoagriculture".

(27) 12 2050 농업․농촌의 미래. 3.3. 1977년 캐나다의 “절약사회”운동 시작 캐나다 정부가 1977년 발표한 절약사회 논문 등은 결국 친환경농업, 재생에 너지 활용, 에너지자원 보전, 쓰레기 재활용, 경제 재디자인, 미래세대에 대한 배려 등을 강조하면서 마지막으로 신농업혁명을 일으켜 농어촌에서 생물권 확 보와 생물다양성 보호, 재생에너지 개발을 하자고 주장한다. 1970년 후반 전문가집단이 캐나다에 왜 "절약사회(Conserver Society)"가 오 며, 그 사회는 어떤 모습일지를 밝혀주는 논문을 발표했다. 2개의 조직 즉 캐 나다 감마의 캐나다과학위원회(the Science Council of Canada and GAMMA) 와 몬트리올의 메길대학교 미래연구그룹(McGill-University. of. Montreal. futures study group)이 발표한 것이다4. 지속가능한 발전, 특히 기업에서의 할 일을 적었는데, 신성장동력, 세계시장의 새로운 기회, 생태환경적인 신마케팅 전략 등이 들어있다. 새로운 전략이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 이 분야에서 적절한 대응과 전략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대기업에서 현재 적용하는 친 환경 효율적 전략은 상세히 기술되어 있는데, 기업이 왜 이제는 친환경적인 기 술을 활용하여 긍정적인 개발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밝혔다. 1970년대 절약사회 책자와 최근 발간된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보고서 (WBCSD report on Sustainable Production and Consumption)는 내용이 비슷한 데, 과학위원회는 WBCSD 보고서의 친환경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친 환경 효율성 세상(the eco-efficient world, WBCSD)은 "적은 것을 더 효율적으 로, 즉 doing more with less"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업의 전략(Sustainable Production and Consumption: A Business Perspective") 과 맥이 닿아 있다. 절약사회5 도래의 경고는 미래를 위하여 의사결정권자들이 지금 행동하지. 4. 5. The study's 1977 report, Canada as a Conserver Society. Sustainability in historical perspective: Canada's conserver society studies revisited. Journal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Policy Analysis| January 01, 2002 1976: The Conserver Society: An operational definition, [Source: Science Council of Canada,.

(28)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13. 않으면 안 된다는 경고인데, 현재 에너지로서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 자원을 쓰 며 이는 장기적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절약사회 도래는 지구는 유 한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되는데, 재생 불가능한 자원은 또 한정되어 있어 석유 는 고갈되고 지구촌이 화석연료에 의존이 증가하여 환경파괴가 신속히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절약사회란 우선 쓰레기를 줄이자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시스 템의 디자인을 새로 하는 경제를 재구축하자는 것이다. 한마디로 줄이면 “더 적게 더 많이”즉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성을 높이자는 구호이다. 재활용 리사 이클링, 가능하면 자원을 절약하고 현대 마케팅기술이 조장하고 있는 더 많은 소비재에 대한 더 높은 요구를 줄이는데 힘을 합치자는 것이다. 개선이 가능한 다양한 해결방안은 우선 에너지 활용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수단에서 안정 되고 탄력 있는 경제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다.6 절약사회에서는 가격 체계에서 원가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지는 모든 비용을 함께 포함시키자는 것인데, 에너지 사용료도 제품에 포함시키고, 환경오염 비용이나 사회적 비용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안한다.7 이렇게 함으 로써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만 생산하여 쓰레기를 줄이고 장기적인 친환경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8 이 보고서에서는 사회가 자원을 생활 필수품으로 바꿀 때 캐나다인들은 자원 활용의 생활에 익숙하여 쓰레기 양산. 6. 7. 8. Conserver Society Notes (May-June), p.2] A conserver society is, on principle, against waste. Therefore, it is a society which promotes economy of design of all systems, i.e., "doing more with less"; favors reuse or recycling, and wherever possible, reduction at the source; questions the ever-growing per capita demand for consumer goods artificially encouraged by modern marketing techniques; and recognizes that a diversity of solutions in many systems, such as energy and transportation, might in effect increase their overall economy, stability and resiliency. 1977: Canada as a Conserver Society. [Extracted from a summary description of Science Council Study No. 27, Canada as a Conserver Society: Resource Uncertainties and the Need for New Technologies] In a conserver society, the pricing mechanism should not just reflect the private cost, but rather should reflect the total cost to society, including net energy used, ecological impact, and social considerations. This will permit the market system to allocate resources in a manner that more closely reflects societal needs, both immediate and long term..

(29) 14 2050 농업․농촌의 미래. 에 익숙하며 제품을 지속적으로 과장해서 포장을 키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 한 생활 행태가 보다 지속발전 가능하며 성장도 선택적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절약사회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5가지 기본 제안 및 신뢰회복 정책이 필요하 다고 한다. 첫째, 미래세대에 대한 배려, 둘째, 경제 재디자인, 셋째 자원의 다 양화와 유연성, 넷째 제품의 총비용, 즉 쓰레기 수거비용과 환경오염 비용을 제품원가로 추가 책정, 다섯째, 생물권의 재생능력을 감안한 소비 등이다.9 사회 개개인, 기업인, 정부는 다양한 선택을 열어두고 안내하고 장기적인 정 책 수립, 위기나 결핍에 대해 단순 대응이 아니라 효율성과 유연성으로 대응하 고, 쓰레기 양산 습관을 줄이며, 편리성과 편안함에 대한 사고의 재지도 (re-orientation)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간 행위의 다양성은 자연생태학 체 제 속에서 유연성과 장기적 보전을 염두에 두고, 지역의 자원을 효율화하며 극 대화하는 책임을 중앙정부가 지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미래의 후손들에게 남겨줄 자원을 생각하고 무엇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살피는 “절약사회”는 필연 적으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미래사회가 아닐 수 없음을 강조한다.10 지속적인 절약 마인드를 가지고 기술사회경제 과정을 이끌어가면서 쓰레기 를 버려 생물권의 능력을 마비시키지 않는 지속가능한 자아 갱생을 염두에 두 어야 한다. 에너지 공급이 가장 중요한 성장 일변도의 가장 중요한 압박이 될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어려움과 비용을 감안해야 하고, 효율성을 높이 며 에너지 사용에서 절약으로 가는 지구촌 운동이 시작되어야 한다. 절약사회 로 가면 인간에게 아주 중요한 대체에너지로 얻는 유연성과 우주공간 활용 등 우리가 화석연료 소멸로부터 전환해 가는데 다양한 방도가 있을 것이다. 지속 성장 가능한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 지구촌의 멸망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절약사회의 도래를 우리 스스로가 시작하는 것이다. 9. 10. Five basic initiatives or thrusts characterize policy that will help us make a smooth transition to a conserver society: concern for the future, economy of design, attention to diversification and flexibility, recognition of total costs, and respect for the regenerative capacity of the biosphere. If the true costs of our activities--to others, to ourselves, and to future populations---could be seen for what they are, a conserver society would be an almost automatic result..

(30) 신농업혁명이 오고 있다 15. 3.4. 미국 듀폰사의 “녹색혁명”운동 2010년 1월 8일 듀폰과 파이오니어사에서 미국의 농업법률부 “21세기 경제 이슈- 농업혁명을 가져오는 하이브리드 농업에 대한 배려”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였다. 여기서 농업은 더 이상 농업이 아니라 나노 바이오 에너지 기후산 업의 모태가 되고 있으며, 신농업혁명이 일어날 수 있도록 미국이 다양한 제도 적 장치를 풀어주어 세계 농업의 선두주자가 되자고 요구하였다.11 농업혁명 이후 문명은 다양성과 선택이란 두 가지 원칙을 따랐다. 다양화는 산업혁명 등 문명의 이기를 즐겼고, 모든 사람들이 환경에 상관없이 성장일변 도의 경제를 이끌어 왔다. 선택은 진화를 앞당겨서 다양한 식량을 생산하였다. 야생작물을 논밭에서 재배하고 하이브리드 옥수수나 당근 등이 수백 년간 최 고품질로 개량되어 왔다. 농산품 기업은 복잡한 기계나 기술로 유전자공학을 이용하거나 다양한 환경에서 수확량을 늘리도록 유전자변형을 하여 왔다. 우 리가 먹는 식품은 인간이 개발한 식품이고, 농업경제는 또 다시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2050년이면 90∼92억명의 지구촌 인구가 더 좋은 식품 더 많은 식량을 소비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종자회사, 농민, 소비자들이 최고급 식품을 선택하는데, 농민은 최고급 종자를 원하고, 특정한 땅과 흙 그 리고 특별한 기후를 원하며, 개별적인 유전자변형 상품들이 디자인된 날짜에 출품된다. 유기농업이 성행하고 바이오공학을 이용한 작물재배가 일어나고 있 으며, 다양한 에너지로 바이오매스 생산이 농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 인구는 2050년에 90억명이 되어 농산물은 지금의 2배로 늘어날 것이 며, 이 많은 인구를 먹이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자고 경고한다. 사막 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게 되며, 자원 고갈이 오고 있지만 식량생산은 반드시 친환경적 경제성장을 위하여 필요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모델로 사회 11. On January 8, 2010, DuPont and Pioneer filed comments with the Departments of Agriculture and Justice on the state of competition, choice, and innovation in the agricultural marketplace. These comments are in response to a joint USDA and DOJ request to better understand this critical. industry. http://www.pioneer.com.

(31) 16 2050 농업․농촌의 미래. 적 경제적 환경적인 요구에 맞는 해결방안이 나와야 한다. 미래 후손들에게 남 겨줄 자원은 점점 소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신농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으 면 안된다. 여기에는 바이오공학, 미국의 최대농산물인 옥수수, 콩, 목화(the introduction of biotechnology traits into high-quality germplasm of America’s three main cash crops: corn, soybeans, and cotton)에서 고품질 생식질이 개발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친환경제초제, 병충해에 강한 종자,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을 공 급하는 작물재배 등 신농업혁명이 필요하다. 종자개발회사들 간의 엄청난 경 쟁과 신기술개발, R&D 등에 정부의 투자가 필요한데, 이는 신기술과 신농업 혁명을 일으키는 나라가 90억명의 식량을 공급하는 승자가 되기 때문이다. 미국 농무부의 빌색 장관과 법무부의 홀더 장관(Secretary Vilsack and Attorney General Holder)은 21세기 농업의 경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반 신뢰 규제강화 등의 문제점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미래 최대산업인 농업은 농 수산과학의 부흥이 필수적이며, 듀폰의 이니셔티브에 협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신농업혁명을 주도하겠다는 듀폰은 100년이 된 회사로서 미국의 존재를 알려 주는 상징이기도 한데, 2009년에 듀폰은 지구촌 식량공급 증가를 위한 연구개 발에 7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듀폰은 풍족하고 안전하고 영양분이 많은 식품을 증가하는 인류에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듀폰은 헨리 월래스에 의해 1920년에 창립되어 1930년에 이미 하이브리드 종자를 선보이면서 지구촌의 식품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생식 질(broad germplasm base) 개량, 신종자 개발로 생산성 증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바이오 농산물 재배에서는 전세계 유일한 공급원이며 기름이 많이 나는 콩(Plenish™ brand)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개발하였다. 농산물 생산성 향상에 선구자이면서 수확량 증가, 해충에 잘 견디는 농산물,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잘 자라는 종자를 개발하였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식량생산을 도와 스스로 빈곤을 면하게 하였으며, 에티오피아 농민들에게 씨앗을 공급하는 등 듀폰은 선구적인 비전으로 녹색혁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혁신적인 농업기술과 바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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