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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

문서에서 농촌의 일자리 창출 사례 78선 (페이지 91-95)

□ 사례 개요

○ 밀양시의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은 마을 홈페이지를 통한 지역특산물(대추) 전자상거래 판매, 체험객 대상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평리마을 이팝꽃 축 제, 대추를 이용한 식품 제조 판매를 위해 공동법인 푸드팜 조성 등 마을공 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체험 프로그램(대추찰떡치기, 메밀묵만들기, 손두부 엿만들기, 뗏목타기, 논메기잡기, 곤충체험, 전통민속체험, 대추따기, 돌탑쌓기 등), 주말농장 (대추나무 배나무 사과나무 감나무분양, 텃밭분양)

□ 추진 배경

○ 평리마을은 약 300년 이전부터 대추를 재배해온 전통을 가진 대추 명산지 로, 2006년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 2011년 농어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대 상마을로 선정된 이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림 3-4.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 정보화마을센터 전경

○ 마을 내에서 노인회(짚풀공예 체험활동, 마을의 의례와 마을사업에 대한 자 문), 새마을부녀회(마을의 대 소사 지원과 마을 체험객 식사지원 활동), 청년 회 등 조직별로 활동을 분담하고 있다.

□ 사업 성과

○ 일자리 창출로는 마을 주민 대부분이 대추재배 농가이기 때문에 80가구의 마을주민 전원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마을 정보화센터를 통해 연간 약 25,000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 2011년 매출액은 약 2억 9,900만 원으로 2010년에 비하여 5천 1백만 원 증 가하였다. 방문객 체험비 중 10%는 센터에 적립되어 센터 운영비 등으로 사 용되며, 90%는 참여 농가에 돌아가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시사점

○ 마을 내 대추라는 동질적인 작목을 생산하기 때문에 마을 구성원 전원이 합 심하여 지역특화품목의 집중 육성이 가능하였다. 1차 생산물인 대추를 3차 농촌체험형 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접목하였다.

6. (유)보은선애마을

□ 사업 성과

○ 2011년 1명에서 2012년에는 저소득층, 여성가장 등 취약계층 5명을 포함하 여 총 6명으로 고용이 증가하였다.

○ 2011년 5천만 원에서 2012년 8천만 원의 매출 예상으로 1.5배의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 또한 2012년 함께하는 충북 대상(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2012 녹색성 장 생생도시 에너지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보은군) 관련 우수 마을에 선정 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 봉사 및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앞장서, 지역과 조화롭게 발전하는 귀농마을 모델로 지역민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 2010년부터 농한기를 이용하여 마을 내 한의사 및 교정 전문가 등을 주 축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실시(24회 실시)

-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 강의 등 재능기부 및 지역 내 행사 부스 운영, 도우미 활동 실시 등

□ 시사점

○ 기존의 귀농 귀촌 마을과 달리, 생태, 교육, 예술 문화 마을로서의 모델을 제 시 홍보함으로써 환경단체, 명상단체, 학교단체, 기업 등에 알려져 지속적으 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 다양한 문화 활동과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서비스를 제 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내에서 자리 잡아 지 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 지자체 및 교류 단체들(환경단체, 학교단체,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미팅을

통하여 서로 도움이 되는 상생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조율과정 속 에서 서로를 지지해주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였다.

문서에서 농촌의 일자리 창출 사례 78선 (페이지 9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