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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요지

2. R&D, 지도 및 보급

○ 윤무경

- 국내 딸기 품종을 잘 보급하기 위한 시설이나 보급체계는 잘 형성되어 있으나, 관리가 어려운 실정임. 품종 육성을 위한 유전 자원이 부족함.

- 국내 딸기 시설재배는 98%를 차지하나, 외국은 5% 미만이어서 품질이 좋은 시설 딸기의 수출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함. 재배기술이나 방제법은 국내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편임. 수출용으로 냉동이나 가공용 에 용이한 딸기 품종을 개발하는 방안도 있음.

- 특정 품목의 품종이 큰 인기를 가지고 있더라도, 소비 선호도 변화에 적 응하기 위해서는 신품종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 또한 육종 개발은 소비자, 생산자, 연구자가 서로 힘써야 할 부분임.

○ 이희덕

- 냉동 딸기에 대한 수요 증가하고 있음. 딸기는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이 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지역도 있음.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경우 5∼

6월 반촉성 딸기 재배면적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15ha→28ha). 그 러나 현재 생육품종은 고랭지 지역에 맞지 않아 품질 수준이 낮은 편임. 또한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하는 품종이 증가함에 따라 채소 재배면적이

변동하고 있음.

닌 농가 개인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음.

3. 원예산업 발전전략

○ 윤무경

- 신품종이 개발되어 보급하려 하면 생산자들의 수요가 큰 편이나, 과일의 경우 지역이나 생산 농가의 특성에 따라 신품종의 수익 발생률이 저조할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신품종 보급에 신중을 기해야 함. 또한 생산농 가들도 신품종에 성급하게 반응해서는 안됨.

○ 윤환상

- 과수 중 복숭아 품종이 가장 많음. 사과는 추석과 설 명절과 관련하여 주력 품종으로 홍로와 후지가 있으며, 기타 품종은 지역적 특성(경북 문 경의 감홍 등)에 따라 재배가 이뤄지고 있음. 품종 로열티와 관련하여 여 름 사과를 대체할 만한 품종으로 썸머킹, 홍로는 아리수 품종이 있지만, 후지를 대체할 만한 품종은 아직까지 없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 개발이 필요함.

○ 박서준

- p.36 공급사슬관리에서 크기와 품종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다고 했는 데, 등급이 기관마다 상이하므로 이에 대한 표준규격 확립이 필요함.

○ 이용선

- 그렇다면 표준규격은 누가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윤무경

- 우선, 도매시장의 경매사가 등급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됨.

○ 박서준

- 표준규격은 경매사와 품질관리원이 함께 조율해야 될 문제임.

○ 김종기

- 표준 출하규격과 실제로 시장에서 출하되고 있는 규격의 차이에 대한 시 장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표준 출하규격을 크게 위반하지 않으면서 수익을 더 낼 수 있는 측면으로 움직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이용선

- 새로운 외래품종에 대한 주관은 누가 담당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윤무경

- KOPIA 센터는 국외(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을 대상)에서 국내 시·군 농 업기술센터와 같은 역할은 하고 있는 기구임. 수출을 위한 적응성 시험 이나 현지 국가에 기술 보급 등의 역할을 함.

○ 김재왕

-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인력 부족 및 노령화에 대응한 기계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개발된 농기계의 현장 적용을 위한 관계 기관의 홍보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 한편, 생산농가도 생각의 전환과 포기해야 될 부분이 있음.

-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함. 월동작물(마늘, 양파) 조기 고온 예방 및 방지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시설재배에서 고온에 대응 한 효율적인 관리기술 개발이 필요함.

- 원예작물의 국내품종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 양파 등 일부 품목은 GSP에 포함되어 진행 예정이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음. 현 재 개발된 국내산 품종의 농가 공급 및 확대를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필 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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