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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계통에 의한 열제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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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매우 높다. 또한 아연주입에 따른 비붕산수의 주입유량(0.0084 gpm)은 안전주입 유량에 비해 매우 적으므로 아연주입 운전은 사고의 진행 경과와 결말 분석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아연주입 운전이 적용되어도 현행 FSAR 15.1.5의 사고해석 결과는 유효하다.

한다. 터빈과 주급수펌프는 복수기 진공 상실의 원인이 발생함과 동시에 정지된다고 가정하며, 이에 따라 RCS의 열제거가 크게 감소하여 원자로냉각재계통의 압력이 증가 하고 가압기 고압력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된다.

원자로냉각재로의 아연주입 운전은 복수기 진공 상실 사건의 발생 빈도와 사고 결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는 아연주입 운전이 복수기 진공 상실 사건을 유발하 는 순환수계통의 파손이나 주복수기 진공계통의 파손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앞선 4.2.1절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복수기 진공 상실로 인한 터빈정지 이후의 사 고결말에도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아연주입 운전이 적용되어도 현행 FSAR 15.2.3의 사고해석 결과는 유효하다.

4.2.3 주증기 격리밸브 폐쇄[FSAR 15.2.4 항목]

주증기 격리밸브 폐쇄사건은 가상의 주증기격리신호에 의해서 모든 주증기 격리밸브 가 폐쇄됨으로써 발생하며 터빈정지를 유발한다. 모든 주증기 격리밸브가 폐쇄되면 주 증기 유량이 완전 차단되어 열제거가 감소하고 RCS와 증기발생기의 온도와 압력이 증가된다. 원자로 정지는 가압기 고압력에 의해 발생한다.

원자로냉각재로의 아연주입 운전은 주증기 격리밸브 폐쇄 사건의 발생 빈도와 사고 결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는 주입된 아연이 주증기 격리밸브와 직접 접 촉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며, 앞선 4.2.1절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주증기 격리밸 브 폐쇄로 인한 터빈정지 이후 사고 결말에도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아연주입 운전이 적용되어도 현행 FSAR 15.2.4의 사고해석 결과는 유효하다.

4.2.4 발전소 보조계통용 비(非)비상교류전원 상실[FSAR 15.2.6 항목]

발전소 보조계통용 비(非)비상교류전원상실은 외부 급전망의 완전상실이나 소내 교 류 배전계통의 상실에 의해 발생한다. 모든 정상교류전원이 상실되면 원자로냉각재 유 량감소와 2차측 열제거 감소에 따른 노심보호연산기 작동에 의해 원자로 정지가 발생 한다. 원자로가 정지되면 대기 중인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으로 기동되어 모든 필요한

공학적안전설비계통에 전원을 공급하고 발전소를 안전한 정지조건에서 유지할 수 있도 록 충분한 전원을 제공한다. 원자로 정지 이후 노심의 붕괴열은 RCS 자연순환에 의해 제거되고, 증기발생기 2차측에서 생성된 증기는 주증기 안전밸브 개방을 통해 대기로 방출된다. 1E급인 비상디젤발전기의 전원은 유용하므로 보조급수는 증기발생기 저수위 신호에 의해 자동 주입된다.

원자로냉각재로의 아연주입 운전은 외부 급전망의 완전상실 등 발전소 보조계통용 외부전원 상실 사건의 발생빈도와 발생 가능성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또한 아 연주입 운전은 노심보호연산기의 원자로 정지신호 설정치와 비상디젤발전기의 운전성 및 가용성에도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으며, 주증기 안전밸브의 성능 및 증기발생기 저 수위 신호 설정치에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발전소 보조계통용 외부전원 상실 사건의 결말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아연주입 운전이 적용되어도 현행 FSAR 15.2.6의 사고해석 결과는 유효하다.

4.2.5 정상 급수유량 상실[FSAR 15.2.7 항목]

주급수펌프의 상실 또는 급수제어밸브의 폐쇄에 의해 야기되는 정상 급수유량 상실 사고는 증기발생기 내 수위를 감소시키고 압력과 온도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증기발생기 저수위 또는 가압기 고압력에 의해 원자로 정지가 발생할 때까지 RCS 압 력과 온도는 증가한다. 증기우회제어계통이 수동운전 상태라고 가정하면 원자로 정지 이후에 터빈정지밸브의 폐쇄로 인해 주증기 유량이 차단되어 증기발생기와 RCS를 일 시적으로 가압시킨다. 제어봉집합체가 삽입되어 노심의 열생성률이 감소하고 주증기 안전밸브가 개방되면 RCS는 새로운 정상상태에 도달한다. 보조급수는 증기발생기 저 수위 신호에 의해 자동으로 주입되어 노심 붕괴열을 제거하고 정지냉각 진입조건까지 충분히 냉각시킬 수 있도록 증기발생기의 재고량을 보장한다.

원자로냉각재로의 아연주입 운전은 정상급수 유량 상실사건의 발생빈도와 사고결말 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는 주입된 아연이 2차계통의 설비와 직접 접촉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또한 주증기 안전밸브와 가압기 안전밸브의 운전성에도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아연주입 운전이 적용되어도 현행 FSAR 15.2.7의 사고해석 결과는 유효하다.

4.2.6 주급수계통 배관 파단[FSAR 15.2.8 항목]

주급수계통 배관 파단사고는 증기발생기의 재고량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급수 공급을 방해하기에 충분한 크기의 급수관 파열로 정의된다. 파단 부위가 증기발생기와 역류방 지밸브 사이에서 발생되었다고 가정하면 파단측 증기발생기로부터 파단 부위를 통해 유체가 방출된다. 게다가 동 위치에서의 파단은 파단측 증기발생기로 보조급수가 공급 되는 것을 방해한다. 반면, 역류방지밸브 상단에서 파단이 발생되었다면 파단측 증기발 생기에서 유체가 방출되지 않으며 이 경우 과도상태의 진행은 정상급수 상실사고와 유 사하다. 동 사고의 평가에서는 파단 위치와 사고 발생 시의 발전소 운전 조건에 따라 RCS를 가열 또는 냉각을 시키게 된다. 만약 급수관 파열이 저출력 상황에서 발생하였 다면 파단 부위를 통한 유체의 방출로 인해 노내 붕괴열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제거되 므로 RCS가 냉각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하지만 급수관 파열이 고출력 상황에서 발생 된다고 가정한다면 RCS가 가열되는 효과가 유발되므로 동 효과에 대해서만 주급수관 파단사고의 평가대상이 된다.

증기발생기의 온도가 상승하면 1차측에서 2차측으로의 열전달이 감소하여 RCS가 가 열되고 가압된다. 파단부로 방출이 계속됨에 따라 파단측 증기발생기의 재고량이 불충 분하여 열전달 능력이 더욱 감소하게 되어 1차계통의 가열이 가속된다. 이러한 초기 사건진행은 가압기 고압력, 증기발생기 저수위 또는 격납건물 고압력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되면서 중단된다.

원자로냉각재로의 아연주입 운전은 1차측에서 2차측으로의 누설 가능성을 높이지 않 는다. 따라서 주입된 아연이 2차계통 배관과 주증기 격리밸브 등의 구성품과 직접 접 촉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동 사고의 발생 빈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주 입된 아연은 가압기 안전밸브 또는 주증기 안전밸브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1 차측에서 2차측으로의 열전달율에도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사고의 결말에도 영향을 주 지 않는다.

즉, 아연주입 운전이 적용되어도 현행 FSAR 15.2.8의 사고해석 결과는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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