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SA의 통계
2.3. 여성경영주
여성경영주는 11만 9,730명으로 MSA에 가입되어 있는 경영주 전체의 24%
를 차지하고 있다.28
2.3.1. 여성경영주의 인구통계학적 특징
여성경영주의 평균 연령은 51세로 남성경영주의 평균 연령 46세에 비해 더 많고,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연령층에 가장 많이 속해 있다(46%). 55세 이상 인 여성경영주의 비중은 39%로 같은 연령층에 속한 남성경영주의 비중 24%보 다 높으며, 40세 미만의 여성경영주의 비중 15%의 두 배를 넘는다.
2010년에 새로 정착한 41세 미만 여성경영주 중 25세 미만은 1.8%이고 대부 분 25세 이상이다. 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층은 35세 이상 41세 미만인 데, 남성의 경우에는 21세 이상 30세 미만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MSA의 연구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여성경영주의 76%가 기혼인 반면, 남성
28 건강, 가족수당, 고령 중 하나 이상의 보험에 가입한 자.
경영주의 기혼자 비중은 53%에 불과하다. 나아가 여성경영주는 6명 중 1명꼴
전체 6,070 100.0 2,462 100.0
그림 2-9. 2010년에 새로 정착한 경영주의 성별 연령별 수와 비중
그림 2-10. 여성경영주의 지역적 분포
2010년에 새로 정착한 41세 미만 여성경영주의 과반수 이상이 자녀가 없으 며, 이는 모든 연령층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들은 25세부터 첫 째 아이를 갖고, 30세부터 두 번째 아이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35세 이상 41세 미만 사이에 둘째 아이를 갖는 경우가 많다.
지리적 분포를 살펴보면, 남성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해안지역 근처에 정착하 는 경향이 있는데, 여성경영주의 경우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그 렇다고 해도 프랑스 남부지역과 중앙산지 지역을 선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3.2. 법률상의 지위
2010년의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여성경영주가 회사 구성원의 지위를 선택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경영인의 지위를 보유한 여성경영주의 비중은 48%인 데, 55세 이상의 여성경영주는 3분의 1만이 독립경영인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EARL이나 GAEC 같은 회사의 구성원 지위를 선택한 여성경영주의 비중은 52%로 남성의 경우(47%)보다 높다. 이들은 GAEC(17%)보다는 EARL (23%)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5세 이상의 경우에는 이러한 선
분 야 종사자 수(명) 비중(%)
분 야 종사자 수(명) 비중(%)
영농활동지원기업 507 0.4
기타 큰 동물 사육업 329 0.3
상호보험지역사무소 등 321 0.3
식용조개 양식업 264 0.2
임업 112 0.1
영림업 90 0.1
염전업 35 0.0
제재업 19 0.0
전 체 119,730 100.0
2.3.4. 영농규모
여성경영주가 영농활동을 수행하는 전체 면적은 460만 ha로 남성의 경우(2 천만 ha)보다 작다. 절반 이상의 여성경영주가 소규모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있 는데, 이들의 평균 영농규모는 38 ha로 추정되며. 이는 전국 평균인 49 ha보다 작은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여성경영주의 영농면적 460만 ha는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영농규모가 가장 작은 여성경영주는 하위 10%가 전체의 0.13%를 경작하며, 영 농규모가 가장 큰 여성경영주 상위 10%가 전체의 40%를 경작한다. 규모가 상 대적으로 작은 50%가 전체의 16%를 경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