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제도

문서에서 수출형 임산물 공동브랜드 관리를 위한 품질 관리방안 (페이지 113-118)

가. 식품표시제도(Labeling)

식품표시에 관한 법률에는 다양한 것이 있어 이들 법령에 적합하도록 표시하지 않으 면 안 된다. 식품표시에 관한 주요한 법률에는 농림수산성이 소관하는 「농림물자의 규 격 및 품질표시의 적정화에 관한 법률(JAS법)」과 후생노동성이 소관하는 「식품위생 법」이 있다.

JAS법은 식품에 관한 적정표시를 하게 함으로써 일반 소비자의 상품선택에 도움이 되 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식품위생법은 음식에 의한 위생상의 위해 발생을 방지하 여 공중위생 향상 및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표시대상식품·표시사항 및 벌칙 등도 상이하다.

나. 농약관련 법률과 규제

일본의 농약관련 법률과 규제는 농약취체법, 독물 및 극물취체법, 식품위생법, 소방법, 수도법 등이 있다. 농약취체법은 농약등록에 필요한 시험성적을 시작으로 제품의 표시 내용, 허위선전의 금지, 방제업자의 신고, 사용규제, 농약을 사용하는 자가 준수하는 것 이 바람직한 기준 등을 정하고 있다. 식품위생법은 식품의 위생상 위해의 발생을 방지하 기 위한 목적으로 농약에 대해서는 농산물에서의 농약잔류 허용량을 결정하고 있다. 이 것을 잔류농약기준이라고 하며 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농산물의 출하, 판매정지를 당하게 된다.

3.3. 싱가포르

3.3.1. 수출시장 동향 및 진출여건

가. 생산현황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과일과 야채의 97~98%는 모두 외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유통 되는 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싱가포르 내에는 특별한 농장 시설이 없으며, 기 후 또한 열대기후로 온대성 과수인 감을 재배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싱가 포르에서는 감의 HS-code가 “기타 과실류(Code No._081090900)”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 에 정확한 감의 생산과 수출입량을 파악할 수는 없다. 한국·일본·뉴질랜드에서 수입되는 기타 과실류는 대부분 감으로 추정되며, 이스라엘·중국에서 수입되는 것은 탈삽한 감으 로 추정된다.

싱가포르는 자유무역을 표방하고 있는 관계로 관세는 부과되지 않으나, 소비세(수입 시 7% 부과)가 감 수입 시 부과되며, 소비세 이외에 일체 세금 및 비관세장벽, 쿼터 등 무역장벽은 없다. 또한 한국과 2006년에 FTA를 체결, 2009년에는 투자보호협정 등이 발 효되어 양국 간 교역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 수입동향

이스라엘산이 금액과 물량에서 감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뒤이어 한국산 단감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산은 멜라민 파동으로 인해 식품류 전체가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다가 2009년부터 반등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호주·뉴질랜드산은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한국산이 출하되지 않는 4~6월에 치중하고 있으며, 일본산은 일본계 유통업체 위주로 소량판매 되고 있다. 뉴질랜드 및 호주산 부유단감은 크기가 큰 편이며 외형상 윤기가 나고 빛깔이 고와 호평을 받고 있으나, 당도와 과육 씹히는 맛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유통기간이 짧은 것이 단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가뭄 및 서리 등 자연 재해로 인해 공급량이 일정치 않아 수입량이 해마다 증감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 통과정에서 호주산은 진공비닐포장이 없어 상온에서 항공운송을 하고 있으나, 뉴질랜드 산은 진공비닐포장 후 저온상태(10℃ 전후)에서 유통되고 있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이스라엘산

호주산 뉴질랜드산

한국산

표 3-35. 싱가포르 감 수입 시기

이스라엘산 감은 현지인들이 가장 선호하며 이스라엘 샤론평야에서 재배한 감을 탈삽 한 것으로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고, 당도가 높고 상온에서 장기 보관이 가능하여 폭넓 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비 고 한 국 산 이스라엘산 호 주 산 뉴질랜드산

수입시기 10월~익년 1월 11월~익년 2월 4월~5월 5월~6월

수입품종 Fuyu Triumph Fuyu Fuyu

판매가격 S$0.4/pc S$0.49~0.6/pc S$1.80/pc S$1.25~1.6/pc

수입량(`08) 947톤 1,029톤 140톤 198톤

자료: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요 수출국별 단감 수출경쟁력 조사.

표 3-36. 싱가포르 수입 감 품종 현황

다. 진출여건

한국은 농수산물 수출국보다는 공업국가로 인식되어 가전·자동차·조선·해운·핸드폰 등이 주요 제품이고 신라면·김치·불고기 등의 몇몇 한정된 식품·음식만을 떠올릴 수 있 는 나라로 인식되어 왔다. 싱가포르의 한국식품 수입업체 및 한인 슈퍼들도 운송보관이 용이하고 상대적으로 유통기간이 긴 가공식품 위주로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한류 문화의 소개 및 2008년 “대장금”의 재방송으로 현지 열대성 식품과는 차 별화된 식품의 공급처이자, 미국·유럽·중국·남미 등의 식품과는 차별화 된 “맛” 있는 식 품의 공급처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는 점이 기회요인으로 작 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그렇지만 싱가포르 소비자들은 미국, 영국, 소비자와 함께 품질 다음으로 가격이 저렴 한 제품을 선호한다고 조사되어 가격경쟁력을 갖추어야 성공적인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3.3.2. 유통구조

없으며, 감의 경우 한국산 및 이스라엘산이 출하되는 10월에서 2월 사이에 전체 소비물 량의 80% 정도가 소비되고 있다.

한국산 감이 수출되지 않았던 1997년 이전 하절기에는 뉴질랜드산, 동절기에는 이스 라엘산과 일본산이 시장을 장악하였으나, 한국산 시장개척이 성공한 이후에는 상대적으 로 가격이 비싼 일본산은 수출이 거의 중단되었으며, 이스라엘산의 수출물량도 감소하 였다.

최근 중국산이 시장개척을 위해 들어오고 있으며, 2003년 이후 급감하던 한국 감이 품질유지와 가격조정이 이루어지면서 다시 시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산 감은 매우 소량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주로 일본 슈퍼마켓 Isetan, Meidi-Ya 등에서 일본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2008년 싱가포르의 감 총 수입량은 약 2,750톤으로 국민 1인당 소비량은 약 0.57㎏ 정 도이며, 한국산 감은 일반 소비자 가격으로 개당 약 0.50 싱가포르 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주요 경쟁상대국인 이스라엘산 감의 가격은 개당 약 0.49~0.6 싱가포르 달러로 감의 적정 가격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으나, 2010년 1월 중순 이후부터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

한국산 이스라엘산 호주산 뉴질랜드산

수입시기 10월~익년1월 11월~익년2월 4월~5월 5월~6월

수입품종 Fuyu Triumph Fuyu Fuyu

판매가격 S$0.5/pc S$0.49~0.6/pc S$1.80/pc S$1.25~1.6/pc

수입량(’08년) 947톤 1,029톤 140톤 198톤

표 3-37. 싱가포르의 감 수입 품종 현황

자료: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요 수출국별 단감의 수출경쟁력 조사(2009)

최근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산 감은 한국 감농장들이 중국에 진출하여 한국의 품 종을 이용ㆍ생산하여 싱가포르에 수출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산 감은 타국산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나 맛이 뛰어나 수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근거리라는 장점 을 이용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유리하다. 현재 중국산 감은 동남아시아 시장(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에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국산 이스라엘산 호주산 그림 3-39. 싱가포르의 감 판매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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