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산지유통 현장에서 생각하는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우선과제

토론자 회의자료

1. 산지유통 현장에서 생각하는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우선과제

신미네유통사업단 부설연구소 김재왕

1.1. 산지에서 본 관점

1.1.1. 성장여건 학보

○ 원예작물 생산에 필요한 비료, 농약 등 농자류에 대한 다양한 제품생산 공급 - 특히, 작물생육 촉진 및 억제, 구비대 및 과비대 촉진제 등 용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 공급

- 병해발생 상태에 따라 예방 및 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 공급

○ 생산된 원예작물의 판매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구축

- 지역농협의 생산물수집 판매역할 정착

- 정부에서 지원한 APC 등을 통한 판매와 계약재배를 통한 판매처 확보 가능

○ 귀농인 등 원예작물 생산경영 마인드를 갖은 인력이 확충되고 지역단위 기 술교육 등을 통한 기술 인프라 구축

- 대부분의 원예작물은 단위소득이 높아 우수인력이 생산에 참여하는 현실 예) 서울 아파트를 처분하고 귀농하여 사과원을 조성, 연 매출 1억 이상

소득 창출

- 지역단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품목별 교육실시하고 작목별 조직을 구성하여 지식교류 기회제공과 필요한 지원(지방비)

- 원예작물은 농가 주요 소득 작물로 성장가능성이 충분한 작물임

1.1.2. 성장제약 요인

○ 원예작물생산 및 상품화가 대부분 인력에 의존하나 인력부족 및 노령화 - 생산성 증대 및 품질향상에 제약과 인건비상승 등으로 경영채산성 하락 - 규모를 축소 또는 작목전환으로 품목 간 수급불균형 초래 가능

예) 2012년 양파판매 가격이 높았음에도 인력이 덜 드는 양배추 등 작목 전환으로 2013년산 면적 감소 예상

○ 원예작물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작물이나 지구온난화에 따를 기후변화로 안 정적인 생산 제약

- 월동작물(양파, 마늘) 파종기(10∼11월) 잦은 강우와 구비대기(4∼5월) 고온 가뭄으로 파종 정식지연, 구비대 부진 및 병해충 피해 극심 - 공정육묘장 등 시설재배에서 고온에 따른 작물생육 불균형으로 인한 피

해 발생

○ 원예작물의 많은 품목이 국내종자 개발 미흡

- 양파종자의 경우 중만생종과 극조생종이 수입에 의존하여 매년 종자가 격 상승과 수급에도 영향

- 과채류의 경우도 많은 부분 수입에 의존

1.2.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과제

1.2.1. 원예작물생산 인력부족 및 노령화에 대응, 기계화를 위한 노력 필요

○ 벼 생산 기계화(91.7%)되기까지의 정책사례를 감안, 연구개발비와 세제혜 택 등 제도적 관점에서 추진 필요

○ 개발된 농기계의 현장적용을 위한 관계 기관의 홍보와 적극적인 노력 필요 - 2002년 마늘 세이프가드 종료에 따른 정부의 마늘산업 경쟁력 추진 →

자금 미사용과 생산량 크게 감소

예) 파종 및 수확을 기계화한 의성은 재배면적 유지, 기계화하지 못한 무 안은 재배면적 급감

2000년 2005년 2009년 2010년 증감률(%)

’10/’00년 ’10/’05년 ’10/’09년 전 국 44,941 31,766 26,323 22,414 -50 -29 -15

의성군 1,698 1,656 1,630 1,486 -12 -10 -9

무안군 3,416 1,541 808 570 -83 -63 -29

1.2.2.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기술 개발 보급 필요

○ 월동작물(마늘, 양파 등) 조기고온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재배기술 개발 - 예) 비닐 위에 흙을 덮을 경우 고온피해 예방효과, 시비관리 등

○ 시설재배에서 고온에 대응한 효율적인 관리기술 개발

- 공정육묘장의 경우 농기평 연구과제에 포함하여 진행 추진 중

1.2.3. 원예작물 국내품종개발을 위한 노력 필요

○ 양파 등 일부 품목은 GSP에 포함하여 진행 예정이나 실질적인 효과 제고 필요

- 조생양파의 경우 농기평 기획과제 진행으로 20% 정도 국내산 종자 공급 (극조생 제외)

○ 현재 개발육종된 국내산품종의 농가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인 노력 필요 - 대부분 개인육종가로 영세하여 개발된 품종 공급을 위한 여력 부족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