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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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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이빙 선수 자기관리 유형이 자신감 및 운동몰입의 자기관리에 미치 는 영향과 개인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다이빙 선수의 스포츠 자신감 과 운동몰입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기관리 유형의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위한 기 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논의에서는 첫째, 다이빙 선수의 개인특 성, 배경변인(성별, 선수경력, 소속팀, 입상실적)에 따른 다이빙 선수 자기관리의 차이, 둘째, 다이빙 선수의 개인특성, 배경변인(성별, 선수경력, 소속팀, 입상 실 적)에 따른 자신감의 차이, 셋째, 다이빙 선수의 개인특성(성별, 선수경력, 소속 팀, 입상실적)에 따른 운동몰입 차이, 넷째, 다이빙 선수 자기관리유형이 스포츠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다섯째, 자기관리유형이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성별에 따른 다이빙 선수 자기관리는 정신력 관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 타났다. 남자 다이빙 선수가 여자 다이빙 선수보다 정신력관리를 더 잘하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이는 성별에서 남자선수가 여자선수보다 훈련관리, 정신관리가 높 을 것으로 나타난 정성우, 표내숙(2009)의 연구를 일부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차 이가 나타나는 이유로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보다 체력적으로 많은 훈련양, 체력, 정신력, 개인연습 등의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남자 선수는 여자 선수보다 정신력관 리가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선수 경력에 따른 다이빙 선수 자기관리는 10 년을 기준으로 그룹을 나누었을 때 훈련관리, 정신력관리, 대인관계관리, 생활관 리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운동경력 요인에서는 운동경력 이 짧은 선수보다 자기관리와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조현익, 소영호(2007) 의 연구와 일치하지 않았는데, 본 연구는 중등부이상 전체 다이빙선수 126명 중 11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므로 다이빙 선수의 경우 운동 경력과 관계없 이 자기관리행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팀에 따른 다이빙 선수 자기 관리는 위의 운동경력과 같은 맥락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입상경력에 따른 다이빙 선수 자기관리는 정신력 관리, 대인관리, 생활관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 타났으며, 사후검증을 수행한 결과 입상 0회 보다 1회 이상 입상한 모든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다. 1회 이상 입상한 경우 10회 이상 입상까지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 지 않았다. 이는 입상실적에 따른 자기관리에서 훈련관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난 김병준(2003), 권성호, 김방출(2007)의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고 있으 며, 입상경험이 1회라도 있는 선수의 경우 자기관리유형이 높게 나타나 다이빙에 서 입상경험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성별에 따른 다이빙 선수 스포츠 자신감은 사회적 지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났다.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보다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년을 기준 으로 한 선수 경력과 소속팀에 따른 스포츠 자신감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 았다. 수집된 자료에서 다이빙 선수 스포츠 자신감 하위요인들의 평균이 4.032부 터 4.419인 것으로 볼 때 다이빙 선수들은 선수 경력과 소속팀에 관계없이 높은 스포츠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입상횟수에 따른 스포츠 자신 감은 0회보다 1회 이상 입상한 경우 사회적지지, 코치지도력, 신체정신준비에서 높게 나타나 입상경험이 중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별에 따른 다이빙 선수 운동몰입은 발생이전, 경기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 타났다. 발생이전, 경기요인에서 여자 선수보다 남자 선수가 운동몰입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으며 10년을 기준으로 한 선수 경력과 소속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입상횟수에 대한 운동몰입은 입상 0회보다 1회 이상 입상한 경우 운동몰 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빙 선수 자기관리가 스포츠 자신감에 미치는 영향을 자기관리의 하위 요인 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훈련관리 요인은 능력인증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정신력관리 요인은 사회적 지지, 코치지도력, 신체정신준비 요인에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권성호, 김방출(2007), 조현익, 윤병민, 소영호(2008), 정성우, 표내숙(2009), 허정훈(2001)의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 치하여 이 연구의 결과를 일부 지지하고 있다. 또한 대인관계 요인은 사회적 지 지, 코치지도력, 신체정신준비 요인에 영향을 미쳤으며, 생활관리 요인은 스포츠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남익(2010)의 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여 이 연구결과를 일부 지지하고 있다.

다이빙 선수 자기관리가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를 자기관리 하위요인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훈련관리 요인은 운동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정신력

관리 요인은 발생이전, 진입요인, 경기요인, 결과요인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관계 요인은 경기요인에만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생활관리 요인은 진입요인에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빙 선수의 훈련관 리는 평균 4.419로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므로 훈련관리는 운동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 다이빙이라는 종목의 특성상 정신력관리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데, 본 연구결과는 정신력관리가 스포츠 자신 감과 운동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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