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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출범

경상북도 김천시에 국제기구인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Global Climate Change Situation Room)이 세계미래예측 분야 전문가들의 싱크탱크인 밀레니 엄 프로젝트(Millennium Project)와 김천시에 의해 2009년 8월에 세워졌다.

GENIS 시스템(Global Energy Network Information System) 즉 기후변화포탈 을 위키백과 에너지포탈로 MIT와 연계 개발하고 있어 2010년 6월에 네트워크 가 가동된다. GENIS 시스템은 집단지성을 이용한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유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다양한 세계 에너지 포탈, 세계 에너지전문가 사이트, 전문가 홈피와 연결시키는 인트라넷이다. 가장 값싼 에너지 기술이 가장 먼저 올라오는 위키피디어형 기후변화포탈이다. 특히 2007년 노벨평화상을 엘고어 부통령과 공동수상자이며 ‘유엔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 (IPCC)’ 부의장인 모한

무나싱히 박사(Dr. Mohan Munasinghe)가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의 자문위원 장으로 참여한다. 또 GENIS 시스템의 개발과 운용에 MIT, 옥스퍼드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등 15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그 외에도 유엔미래포럼 즉 밀 레니엄 프로젝트는 3천여 명의 각 분야 최고전문가가 회원 또는 이사로 참여 하고 있다.

빛의 속도로 변하는 사회에 글로벌 에 너지 전략을 짜거나 업데이트하는 데는 복잡하고 신속하게 변하고 과다한 데이 터나 기술정보 때문에 의사결정권자가 최적의 정책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환경문제나 사회변화는 의사결정권자의 정책결정이 심각한 결과 를 가져오는 상황이어서 글로벌 대체 에 너지의 발굴, 분석, 가능성 확인, 기존에 너지 효율성 극대화 등에 관한 적시 적절 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여기에 의사결정권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정제된 정보를 제공하려는 것 이 목적이다. 유엔미래포럼은 이러한 에너지 문제를 집단지성으로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의 지식을 집대성하고 간추리고 정제하여 일반인, 정치인, 비과학 자들이 보아도 알 수 있는 정보, 또 전문가나 엔지니어들에게도 최신기술정보 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에너지 전문가가 아 니어도 인터넷 포탈에서 블루오션 신재생에너지산업에 관한 산업 아이디어 제 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나 기후산업을 한국에서 선도하자는 의미이다.

이러한 기술이 종래에는 불가능하였지만 집단지성을 이용하고 다양한 지구 촌의 에너지관련 기술을 총망라하고, 전문가세미나 전문가추적을 통해 최첨단 기술의 탐색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데이터로 쓸 자료들은 흔히 에너지분야

최고정보인 OECD’s International Energy Agency, DOE’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IEEE’s data banks 등을 재분석하고 의사결정권자가 손쉽게 이 해 가능하도록 영상화, 대시보드(dashboards) 구글, 시티전디움, 위키피디아, 세 컨라이프 등을 3D도 활용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월터 키슬러 미래재단회장(Walter Kistler, chairman, Foundation for the Future)의 제안으로 세계 40여 유엔미래포럼은 지구촌의 지도자와 에너지 전문 가 또는 일반인들에게 지구촌에서 개발되는 대체에너지 및 기후변화에 이바지 할 최신기술을 포착하여 그 기술을 “적시지식(just-in-time knowledge)”으로 타 당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고 있다. 나아가 그 기술을 기후변화 대안으로 의사결 정권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글로벌에너지 집단지성(global energy collective intelligence), 즉 리얼타임델파이 등 미래예측기술 및 기후변화포탈 및 인트라 넷을 만들고자 한다.

GENIS를 위한 프로토타입(포탈 인트라넷) 구축 협력기관들이 많다. 유엔미 래포럼(밀레니엄 프로젝트)는 2단계를 위한 프로토타입(모형) 포탈 인트라넷을 만드는 팀을 조합하고 있다. 집합정보모델과 함께 프로토타입을 위한 2단계 설 계의 협력기관으로 MIT 등이 합류하게 되었다. 협력기관과 담당자는 세계적 으로 유수한 스탠포드 국제연구소(SRI International)의 Topic Maps(Jack Park), 집합정보를 위한 MIT 집단지성센터의 토마스 말론 센터장(Tom Malone), 유 엔미래포럼의 사이버 의장인 프랭크 카탄자로 (Frank Catanzaro), 부트스트랩 (Bootstrap)의 개선시스템연구소의 더그 잉글바트 (Doug Engelbart), 영국 오픈 유니버시티(Open University)의 지성미디어연구소 (Knowledge Media Institute) 의 사이몬 버킹햄 셤 (Simon Buckingham Shum), 코그넥서스연구소 (CogNexus Institute)의 다이알로그 맵핑(Dialogue Mapping) 및 이슈 맵핑(Issue Mapping) 전문가인 제프 콘클린(Jeff Conklin), 미국 에너지성 (DOE)의 에너지정보청장 제임스 디스브로우(James Disbrow), 심스3(CIM3)사의 Collaborative Work Environment & Collaborative Ontology Development System infrastructure 원장 피터 임(Peter Yim) 등이다. 특히 옥스포드대학교 사이버교육과정(Voices from Oxford)의 대표 김성희 박사는 옥스퍼드 등에서 세계적인 기후변화 석학들과

다양한 강좌 등을 개설하고 있다.

그 밖에도 집합정보에서 이들과 다른 지도적 학자들에 의해 생성되고 있는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다. 그러므로 2단계 프로토타입의 요소들이 많은 부분 개 선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설명된 것과 같이 2단계를 만드는 것 이 집합정보 진전에서 주요한 단계라는 것이 연구에 참여한 이들의 합의이다.

GENIS의 기본 설계는 다른 영역 또는 심지어 전체로서 국가에 대한 집합정보 에 대해 기후변화에 관한 잠재적 글로벌 상황실로부터의 폭넓은 범위의 어플 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적용될 수 있다.

기후포탈 시스템 활용방법, 온라인 리얼타임델파이 시스템 활용, 의사결정 하는 방법, 복잡한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간단한 답을 내는 방법, 지구촌 개개 인의 집단지성이 인트라넷이나 기후변화포탈에 자신의 지식을 추가시키는 집 단지성시스템, 그 외 현재까지 진행된 에너지 보고서들 을 종합적으로 다 포탈 에 올린다. 또 현존 에너지 데이터 베이스 재분석, 미국에너지성의 데이타베이 스 활용, OECD의 국제에너지에이전시 데이터베이스 활용, 에너지 오픈 사전 (Open Directory Project’s front page for Energy), 에너지 맵(Maps as front page)을 만들어 넣는다.

또한 각국에 지부를 두고 있어서 각국 최고 에너지전문가의 추적이 가능하 다. listserv global-energy@mp.cim3.net로 우선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가들의 현황이 포착이 되고 있으며, 에너지기업의 전략, 각국의 에너지산업 투자 현황 등의 자료가 업데이트되고, 고급정보만을 확보하며, 종래 15년간 미국에너지성 과 국방성에 보고서를 작성하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현존하는 Global Energy Network를 활용, 여기에 새로운 지구촌 최고 기술자 최고 전문가를 항시 업데 이트하고 조사에 합류시키는 전략이 들어있다. 현재 1천여 명의 신재생에너지 기후산업전문가 CEO, 학자 연구가들이 포함된 명단을 보유하고 있다. 인적네 트워크는 한국에서 국제기구로 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를 설립할 때 큰 밑받침이 될 것이다.